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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OM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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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2, 2019 01:45에 작성됨.
후기는 처음 써보는 것 같네요.
사실 저는 시키처럼 천재가 되고 싶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바보고, 무능하죠.
한번은 제 에스크에 그런 질문이 올라온 적이 있었어요.
"가장 갖고 싶은 게 있다면?"
그때 말한 게 그거였어요.
'시키의 육체와 정신을 모두 빼앗아 내가 갖고 싶다.'
어쩌면 이 BECOME이라는 작품은 저의 욕망을 바탕으로 쓴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에, 제가 훗날에 쓸 글에 시키가 주연으로든지 조연으로든지 등장한다면, 아마도 높은 확률로 이 작품의 시키일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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