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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My De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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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6, 2019 01:33에 작성됨.
I'm a monster
나는 괴물이야
Will you cage me?
나를 가둬주겠어?
Can you change me?
나를 변화시켜 주겠어?
From the monster you made me?
네가 만들어낸 나라는 괴물로부터
Don't let me go
날 버려두고 가지마
I need a savior to heal my pain
나의 고통을 치료해줄 구원자가 필요해
When I become my worst enemy
내가 나의 최악의 적이 되어버릴 때
Save me if I become
날 구해줘, 내가 만일
My demons
악마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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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일까.
몇 번이고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몇 번이나 허무하게 사라졌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누구일까
나는... 무엇일까.
--- 으응...? 냐하핫, 흥미로운 거 발견!
--- 있지, 카나데. 여기 재밌는 거 있어.
--- 뭐야, 시키. 말해두지만 또 이상한 거 주워왔다가는...
--- ...?
--- ...... 너, 우리를 따라오지 않을래? 이런 데 홀로 있는 것보단 그 편이 즐거울 거라 생각하는데.
--- 즐거워...? 그건, 뭐야?
......
--- 지금보다, 나을 거야. 같이 가자.
--- 끄덕
이것은 허무의 끝이자, 지옥의 시작.
홀로 있을 때, 그저 그것뿐이던 자가
그녀를 만나며 자신을 찾는 이야기. 괴물이 되어가는 이야기.
--- 날 가둬줘! 당장! 나는... 나는 여기에 있어서는 안돼!
--- 어째서? 그야 너는... 재밌다고?
그는 괴물, 그녀들은 악마.
그런 그들의 애증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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