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니바퀴 성- 프롤로그 후기.+프로듀서 인적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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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5, 2019 13:23에 작성됨.

대충 3월 중순까지 대략적인 전체플롯을 잡아놓고, 그 때부터 욕심부터 앞서서 첫 챕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설마 그걸 8월까지 끌게 될 줄은 몰랐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하는 얘기지만 스스로부터 만족스러운 글이 나왔는지는 의문입니다. 색깔과 정렬, 음악 등을 동원한 연출로도 숨기긴 힘들겠지요. 부디 이 컨셉노인을 용서하지 마십시오.
아이고.

이하 영상 및 굵은 글은 스포일러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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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Mac, Mc DLT, a Quarter-Pounder with some cheese, Filet-O-Fish, a hamburger, a cheeseburger, a Happy Meal. McNuggets, tasty golden french fries, regular or larger size, and salads: chef salad or garden, or a chicken salad oriental. Big Big Breakfast, Egg McMuffin, hot hot cakes, and sausage. Maybe biscuits, bacon, egg and cheese, a sausage, danish, hash browns too. And for dessert hot apple pies, and sundaes three varieties, a soft-serve cone, three kinds of shakes, and chocolatey chip cookies. And to drink a Coca-Cola, Diet Coke, and orange drink, A Sprite and coffee, decaf too, A lowfat milk, also an orange juice. I love McDonald’s, good time great taste, and I get this all at on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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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나오: 17세 여성, 치바 출신, T 고등학교 재학,  수상한 알바의 알바생. 의외로 귀여움.

호죠 카렌:  16세 여성, 도쿄 출신, T 고등학교 재학, 고민많은 여고생. 의외로 건강.

타카가키 카에데: 25세 여성, 와카야마 출신, 346 프로덕션 톱아이돌, 의외로 생활력 부실.

웬디 파블로브나 윌리엄스: 20대 초반(추정) 여성, 앵커리지 출신, 346 프로덕션 무대 공밀레 및 프로듀서, 의외로 샹들리에 페티쉬.


여고생이 아르바이트를 구했다가 친구와 같이 아이돌이 되는 이야기.

여고생이 낙심했다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아이돌이 되는 이야기.

톱 아이돌이 자신의 추억의 장소를 재발견하고 아끼는 이웃을 북돋워주는 이야기.

웬 정신나간 목공예가가 모종의 이유로 아르바이트를 고용했다가 그 친구와 함께 자신의 담당 아이돌로 삼아버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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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P(모자P) 인적사항

이름: 웬디. P. 윌리엄스(Gwendoline Pavlovna Williams)

성별: 여

나이: 20대 초반 추정

신장: 157cm

생일: 4월 1일

인종: 이누이트

국적: 미합중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전직: 무대 연출 컨설턴트. 현재는 미시로 상무 라인의 무대 이외의 일을 줄여나가는 중

좋아하는 것: 담배, 사치스러운 음료, 스타 트렉

싫어하는 것: 동심파괴,  사치스러운 음식, 무진합체 키사라기

특기: 목공예, 춤, 연기

성우: 로라 베일리(https://youtu.be/jwpS2aFylLs?t=570)/사와시로 미유키


소문

  1.  유동식과 마실 것 외에는 못 먹는 모양이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잔기침을 한다.
  2.  적은 인력과 적은 인건비, 보통의 시간으로, 다른 제작자들 만큼 무대를 제작할 수 있는 점이 호평인 모양이다. 비결은 아무도 모른다.
  3. 담당 아이돌들은 그녀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정신나간 사람이라는 걸 부정하지도 않는 듯 하다.
  4. 765 프로덕션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있는 듯 하지만 본인에게 그럴 뿐 그리 심각한 것은 아닐 것이다. 정말로 아닐 것이다.
  5. 갈색 피부는 바다에서 헤엄치는 걸 좋아해서 탄거라고 한다. 어째서인지 365일 변함이 없다.



P.S.
여기에 원래부터 구상했던, 바뀌기 이전의 플롯을 올리려고 했습니다만, 지금 와서 보니 스포일러거리가 많군요. 아이고.

P.S(2)
심즈 4 캐릭터 만들기의 한계입니다만 그래도 이 노인을 용서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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