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카렌 간호하는 소설 / ...이자 올해 처음으로 내놓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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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2, 2019 23:41에 작성됨.

본편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129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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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날로먹는... 자학은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아이커뮤 500일이 지나고, 국토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그거 쓴다고 했는데 왜 안쓰고 있는지는 넘어가자.) 심기일전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중인 신인작가 Best starlight입니다. 제대로 글을 쓰자고 저에게 다짐하고, 바로 서점에서 글쓰기 책을 사고, 건너건너 알게 된 작가님께 연락드리고, 그렇게 준비하는데 정작 쓰는 게 하나도 없어서 결국 전에 한번 해보았던 글을 이어 써 보았습니다.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253703&sfl=wr_subject&stx=%EC%86%8C%EB%85%80%EC%A0%84%EC%84%A0&sop=and

 

... 그러고 보니 올해 쓴 게 하나도 없었네요. 나 진짜 뭐한 걸까... 아무리 상황이랑 마음이 복잡해도 이건 좀...

... 근데 사실 날로먹기 맞아요. 제가 바꾸고 수정한 분량 다 합쳐도 한 페이지가 안되는데...

 

원작에서 자세한 설명이 없지만, 후반부는 카렌(리베롤)의 시점이며, 대략 수십년이 흐른 상황입니다. 배경도 워낙 흐릿해서 조금 수정을 거쳤습니다. 원작에서는 기지의 뒷산이었고, 배경이 바뀌지 않았지만 이 글에서는 초반에는 346 사옥, 후반에 그 산 근처에 집을 지어 사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카렌(리베롤) 간호하는 소설이란 제목은 처음엔 카렌간호하다가 후반에 카렌간호하는 이중적인 상황을 나타낸 듯합니다.

아이돌의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고 갑자기 오랜 세월이 지나 결말로 이어지는 본 소설의 구성은, 저도 중간의 이야기를 추가해야 하나 상당히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원작의 덧없는 분위기를 존중하기로 하고 (사실은 쓸 자신이 없어서) 그냥 그대로 썼습니다. , 그러고 보니 중간에 아무렇지도 않게 반지를 주는 신이 있었죠. 그건 뭐, 마음대로 해석하셔도 됩니다. 단순한 선물, 아이돌을 은퇴하면 결혼하자, 아니면 아예 시간이 좀 지난 때의 크리스마스의 프로포즈...

 

아직은 껍데기뿐인 글이지만 이제부턴 더 노력해서 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국토대장정 때문에 카나데 생일 축전은 쓰지 못했습니다만 아리스 생일 축전은 현재 집필 중입니다. 머지않아 다시 글로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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