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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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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3, 2019 11:16에 작성됨.
컨셉 - '아이돌이 만든 @식당'
윤식당과 강식당의 패러디.
아이돌들이 직접 음식도 만들고 가게도 운영하는 컨셉으로
식당 장사를 하는 방송.
사계절P 외전으로 쓰일 가능성이 있다.
@식당 메뉴 모음
1. 히노 아카레
아카네 특제 매운 카레. 향신료도 고기도 왕창. 한입 먹는 순간 입 안에 불꽃이 봄버하게 터지며 스파이스 파라다이스. 매워도 맛은 확실히 보장.
2. 짜장면 시키신 분
이치노세 시키의 검붉은 곱슬머리를 재현하기 위해 짜장면에 고추기름을 넣어서 볶은 사천식 중화요리. 요리사가 MSG로 때우려는 것을 손목 작살날 때까지 웍으로 볶게 만든 결과 맛은 훌륭하며 수상한 물질이 들어가지도 않았다.
3. 오이카와규 스테이크
@식당 도전 메뉴. 오이카와 목장에서 공수해 숙성시킨 1등급 와규로 만든 거대 스테이크. 소 한 마리를 올린 거 같은 위엄에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육질이 일품이다. 다 드시면 공짜.
4. 파르페 드시호
웨이트리스 시호가 다년간의 파르페 시식 경험을 살려 만든 아이돌풍 파르페. '파르페 드 시호' 라고 읽으면 왠지 모를 프랑스 느낌이 나면서 칼로리도 제로가 된다는 최면에 걸린다... 라고 본인은 주장한다.
5. 니 무라 카나코
한 조각이 온전한 케이크 하나 수준으로 커다란 조각 케이크. 초콜릿, 쿠키, 과일 등등 모두 카나코가 먹고 싶은 토핑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정작 카나코가 먹어보지 못 했다. 하나 시키면 최소한 4명은 붙어서 먹어야 하는 @식당 대표 디저트.
이 외 난죠르노 마르게리타,
니놈이야 파스타, 백설 팥빙수 등
다양한 메뉴 추가 중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방이 뭐 이리 개판이냐며 탈탈 털려나가는 시키.
이래저래 이야기가 길어지자 오픈시간이 지나버리고...
서빙을 하던 미오는 주방에서 미나코가 직접 볶음밥을 만들고 있다고 광고를 때려버린다!
미나코 : 아니?! 오픈까지만 봐주고 가는거 아니었어요?!
시키 : 냐하하~
시키짜장면을 시켜서 먹는데, 맛이 뭔가 이상한지 남성은 고개를 돌려 외칩니다.
"주보아씨! 이리 와서 이거 좀 먹어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