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petite"에 관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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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6, 2019 19:33에 작성됨.

안녕하십니까. 인사를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몇 달만에 돌아왔습니다.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 뒤로부터 지금까지의 그 기간이, 긴 시간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아마 저 글이 아이돌마스터 관련 글 중에선 제일 정성들인 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쓰면서 엄청 힘들기도 했었고요.


그렇지만, 제 최대한을 쏟아부었지만, 그래도 참 모자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쓸데없는 표현과 수사법과 늘어서 글을 잡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렇게 양념을 안 들이붓다보면 뭔가 글을 쓰면서 밋밋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막 글을 늘여쓰게되고...


1편 후기에서도 말했지만,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일은 훈련소를 갔다온 거겠네요. 그리고 정신상담 센터도 다니고 있고, 외할아버지가 수술을 하고 난 후에 경과를 지켜봐야 한대서 병원에도 같이 갔다오고, 핸드폰이랑 컴퓨터도 바꾸고, 나라사랑카드도 잃어버리고... 그리고 다른 사이트에서 글을 좀 쓰고 있었습니다.


그 글은 여기엔 안 올릴 생각입니다. 너무 개인적인 글이고, 너무 자기만족용 글이거든요. 나 좋자고 으헤헤 낄낄낄거리면서 쓴 글이기 때문에... 너무 나만 좋으라고 쓴 글은 여기엔 못 올리겠습니다. 그런 글들은 여기에 올릴 만한 글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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