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한번 던져보는 아냐 주연 (러브) 스토리⨯2
댓글: 2 / 조회: 897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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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3, 2019 23:29에 작성됨.
아냐는 프로듀서와의 사랑 이야기가 거의 없더라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그래서 가요 중에 아냐가 생각나는 노래 좀 찾아왔어요. 아주 메이저한 풀에서 말이죠.
뭐, 여기 분들 취향이랑은 안 맞을지도?
1. 러시안 룰렛
냉철하고 이성적인, 「Love is Game」. 진정한 사랑을 믿지 못하는 프로듀서.
순수한 외국인, 어눌해보이지만 알 건 다 아는 아냐.
어째서인지 그녀에게 끌려버리는 그와, 그를 품기 위해 순수로 무장한 그녀.
차갑게 막는 그와, 따스하게 미끄러져 들어오는 그녀.
그런 두 사람의 순수, 로맨스, 때때로 스릴러한 이야기.
농염한 사랑... 비밀의 투왈렛 순한 맛 같은 느낌. 약까지는 안 쓰겠지만 모든 것을 동원해서라도 나를 봐주게 하겠다... 같은 느낌?
2. 우주를 줄게
(20살 이후의 성장한 아냐)
죄송... 여기는 스토리가 잘 생각 안 나네요... '우주를 줄게'는 고백멘트로 쓰면 될 것 같고, 어른이 된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그런 느낌... 으음...
와 진짜 뭔가 걸리네요... 혹시 작가님들이 도와주실 수 있나요...
방향성은 치유계로. 어른스런 모습도 더해지겠지만 '천사가 된 것만 같은', '온 우주를 가진 것만 같은' 달달함 돋는 이야기.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러시안 룰렛은 립스 멤버가, 우주를 줄게에서는 미오가 생각나던데.. 역시 사람 생각은 다 다르군요..!
그래서 순수 뒤의 영악과 농염으로 반전 이미지를 느껴보려고요.
+ 아니... 가면 갈수록 립스 이미지가 선명하게...
차라리 두 버젼을 쓰던가 아냐 × 립스 공동주연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