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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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9, 2019 20:50에 작성됨.

아이돌 마스터.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이 함께하는 컨텐츠.

저라는 별 거 없이 끄적이는, 재주 없는 사람으로선 다른 사람이 2차 창작을 하면서 라이더 대전을 벌이건 하렘을 만들건 딱히 크게 상관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에 지나치게 이입하고 캐릭터에게 개연성을 해칠 지나친 개성을 부여하고 자신만의 개연성으로 캐릭터에게 미약한 정당성을 부여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가지고 노는 행위도 상관할 바 없죠.

정확히 말하면 상관하고 싶지만 그럴 이유가 없는 쪽에 가깝긴 하지만요.


하지만 남의 캐릭터까지 끌어와서 자신들을 위한 세계관을 형성하고 역할놀이에 치중해 원작을 잃어버린 2차창작은 과연 어떨까 싶네요.

네? 모르겠다고요?

글쎄요. 그럼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의 제목은 왜 저렇게 지었냐고요?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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