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나이트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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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6, 2019 13:11에 작성됨.

 "그리운 맛을 즐기며 해질녘 길가를 걷고 있으려니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쪽 세상과 저쪽 세상의 경계가 애매해지는 시간대, 귀신과 요괴가 돌아다니고 잘못하면 저쪽 세상으로 넘어가 버릴지도 모르는 길……. 난 이제야 원래 세상으로 돌아온 건 아닐까? 아이돌의 세계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건 아닐까? 어쩌면 이대로 여기, 현실에 남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이요."


 “네 삶의 방식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하고 싶진 않아. 그렇지만 전에도 말했다시피 그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면 사회에 섞여서 살아갈 수 없어.”

 “백야는 섞이려는 거야, 아니면 숨어드려는 거야? 자신을 전부 가리고 남들 기준에, 시선에 맞춰 살아가면 라는 존재는 뭐가 되는 건데? 백야는 만날 우리한테 말하잖아. 하기 싫은 일은 시키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을 해라.”






쓰는 중 입니다. 거의 1년 만에 작업이네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특히나 더 덥습니다.

다행히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은 그리 덥지 않네요.


여름을 견디는 겨울P의 기분으로 써나가겠습니다.

부디 이번 여름 안에 시즌2를 마무리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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