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술 먹다가 나온 아이디어(덤:나의 주저리)
댓글: 2 / 조회: 490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4-28, 2019 00:02에 작성됨.
어....
작품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머리 아파서 와인을 몇 잔 했습니다. 잠시 고민하다가 그런 작품이 생각났습니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After20 이란 코믹스가 있는데, 내용은 대충 술 먹는 모습 이야기 라고 합니다.(물론 난 조금만 봤음.) 여기에서 생각이 났습니다. 성인조들이 어떻게 술을 많이 마실 수 있는 돈은 어디서 나온 걸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내가 마시는 술도 보통 만원이상 하는데...)
보통, 프로듀서가 있으면 법인카드로 할 수 있는데, 이 코믹스는 아이돌끼리 사적모임을 갖고 술을 마시는 거라서 법인카도도 없는데 왜 성인조들은 궁핍하지 않은지 의문에서 나온 아이디어 입니다.
줄거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주당...이 아닌! 애주가 아이돌이 술을 더 마시고 싶은데 돈은 얼마 없어서 돈을 더 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한 경제 프로그램을 우연히 tv로 보고 투자를 하는데, 그 의견에 동의하는 다른 멤버들을 모아서 집단투자도 해서 수익이 나면 술을 사마시는데, 그러다가... 점점 투자를 할 수록 더 좋은 술집과 바에 가서 더 좋은 술을 사마시고 하는 그런 글을 쓸려고 합니다.
중간중간 취중진담, 프로듀서 꼬시거나, 뒷담 등... 별 이야기도 넣을 겁니다.
표어는 선술집에서 호텔과 별장파티까지
선술집:일어로는 타치노미야-立ち飲みや(たちのみや)즉, 글자 그대로 서서 마시는 술집. 이자카야(居酒屋-앉아서 마시는 술집.)하고는 다름. 서서 마시기 때문에 저렴하다.
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내가 시간이 있어야 말이지! 지금 쓰고 있는 것도 신경질나 죽겠는 마당에, 투자대회까지 하고 있으니!
내가 돌았지...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