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다가 나온 아이디어(덤:나의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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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8, 2019 00:02에 작성됨.

어....

작품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머리 아파서 와인을 몇 잔 했습니다. 잠시 고민하다가 그런 작품이 생각났습니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After20 이란 코믹스가 있는데, 내용은 대충 술 먹는 모습 이야기 라고 합니다.(물론 난 조금만 봤음.) 여기에서 생각이 났습니다. 성인조들이 어떻게 술을 많이 마실 수 있는 돈은 어디서 나온 걸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내가 마시는 술도 보통 만원이상 하는데...) 

보통, 프로듀서가 있으면 법인카드로 할 수 있는데, 이 코믹스는 아이돌끼리 사적모임을 갖고 술을 마시는 거라서 법인카도도 없는데 왜 성인조들은 궁핍하지 않은지 의문에서 나온 아이디어 입니다.

줄거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주당...이 아닌! 애주가 아이돌이 술을 더 마시고 싶은데 돈은 얼마 없어서 돈을 더 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한 경제 프로그램을 우연히 tv로 보고 투자를 하는데, 그 의견에 동의하는 다른 멤버들을 모아서 집단투자도 해서 수익이 나면 술을 사마시는데, 그러다가... 점점 투자를 할 수록 더 좋은 술집과 바에 가서 더 좋은 술을 사마시고 하는 그런 글을 쓸려고 합니다.

중간중간 취중진담, 프로듀서 꼬시거나, 뒷담 등... 별 이야기도 넣을 겁니다.

표어는 선술집에서 호텔과 별장파티까지


선술집:일어로는 타치노미야-立ち飲みや(たちのみや)즉, 글자 그대로 서서 마시는 술집. 이자카야(居酒屋-앉아서 마시는 술집.)하고는 다름. 서서 마시기 때문에 저렴하다.


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내가 시간이 있어야 말이지! 지금 쓰고 있는 것도 신경질나 죽겠는 마당에, 투자대회까지 하고 있으니!

내가 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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