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베리 레인」 타치바나 아리스 주연

댓글: 0 / 조회: 1062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4-23, 2019 01:03에 작성됨.


하느님 부디 가르쳐 주세요
내일 저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상처받을 때마다 빙하로 변했던
마음이 열을 내고 있어
당신은 어째서 웃고 있는 거야
몇 번이나 등을 돌렸는데
태양이 지금 불타 없어진다면
이 눈물 비로 바꿔 안아주고 싶어


스트로베리 꾹 하고
입술을 물었더니
무서울 정도로 순진한 피의 맛이 났어
스트로베리 무방비한
마음을 보여준 것은
어째서일까 거짓말이지 억누르지 못해
당신에 대한 걸 바보처럼 믿어버릴 거 같아



어떤 나를 알고 싶나요
말은 마치 미로이니까
말 안 하고 있어도 화내지 말아줘 
그렇게 중얼거렸던 순간  
당신은 작게 눈을 깜박였어
마음이 갑자기 떨려와
미안 울어버릴 것 같아
조금만 더 당신의 곁에 있어도 될까


스트로베리 하늘을 향해 손을 뻗어 잡아보자
씁쓸하고 단 사랑의 캔디를
스트로베리 영원히 혼자인 것은 싫어
당신에게 만약 말할 수 있다면 「항상 함께 있고 싶어…」
두 번 다신 어제로는 돌아가지 않아

스트로베리 꾹 하고
입술을 물었더니
무서울 정도로 순진한 피의 맛이 났어
스트로베리 무방비한
마음을 보여준 것은
어째서일까 거짓말이지 억제하지 못해
당신에 대한 걸 바보처럼 믿어버릴 거 같아
스트로베리 하늘을 향해 손을 뻗어 잡아보자
씁쓸하고 단 사랑의 캔디를
스트로베리 영원히 혼자인 것은 싫어
당신에게 만약 말할 수 있다면 「고마워…」
두 번 다신 어제로는 돌아가지 않아



------------------------------------------------

와... 이거 예전에 이명(異名) 스레드에 올렸었는데 그게 작년 7월이었네요... 발굴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물론 연재는 장담 못 합니다. 노래 한번 듣고 가세요...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