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을 입은듯 아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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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1, 2019 01:28에 작성됨.

주로 마음이.

으아아ㅏㅇ, 엔딩 찾으려고 뭣도 모르고 순애물을 접했다가 역공을 당해버렸습니다.

번역도 안되어있지만 주 스토리를 알고 있는데다가 그림에서부터 목소리까지 달달함이 거듭해 전해지다보니 행복회로가 과열하다 못해 터져버릴 것 같군요....

JGMLqLrb.gif


속이 아리다못해 녹아버릴듯한 순애를 원합니다!

그런 글을 쓰고싶다는 욕구가 충만하지만 애초에 앵커정도면 모를까 창댓이나 중/장편 글을 쓰기에도 전체의 짜임새를 만드는 능력이 초짜인데다가 이 의욕이 얼마나 지속될지 몰라서 애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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