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수기 인형 서비스: 사기사와 후미카」 사기사와 후미카 주연 [바이올렛 에버가든] [생존본능 발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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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8, 2019 11:13에 작성됨.

원작처럼 단편집 느낌으로 이런 이야기 만들면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전장에서 살아와 감정을 모르는 바이올렛의 갈등과 성장을 원인은 다르긴 하지만 후미카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겪은 '전장'을 생존본능 발큐리아와 엮으면 또 어떨지...


원작은 제목을 그냥 주인공의 이름으로 했지만 여기서는 후미카의 이름만 적기엔 이해나 유추가 힘들 것 같아 부득이하게 부가표현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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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수기 인형」


그 이름이 입에 오르내리던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의 일.

올랑드 박사가 사람의 목소리를 받아 적는 기계를 만들었다.

처음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들었던 기계였지만

언제부턴가 세계에 보급되고 그것을 대출·제공하는 기관도 생겼다.

 

고객님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자동 수기 인형 서비스, 사기사와 후미카입니다.

 

이야기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 밤하늘 색 머리와 라피스 라즐리의 눈동자를 가진 여자는, 무기질적인 아름다움 그대로 영롱한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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