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닛타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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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6, 2019 16:35에 작성됨.

닛타 미나미 동생 특징

누나가 라이브에서 초대석에 있는 자기한테 키스 날려도 "그런 건 팬들한테 해." 라고 말하는 친구.


이걸로 보아 닛타 남매는 아마

미나미는 특유의 성격상 동생도 잘 챙겨주고 친하게 있으려 하지만

정작 동생은 시큰둥 하고 누나가 뭘 하든 별 관심 없는

약간 반 현실판 남매스러운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나가 동생에게 잘 대해주는 점에서 반만 현실임)


누나가 아이돌 한다니까

"??? 미쳤어? 누나가 뭔 아이돌이야, 대학생이."

"세상에 연예인 할 사람이 없나... 누나보다 어리고 예쁜 애들 많아."

라고 하는 닛타 동생 (원빈 부모님도 원빈한테 이러셨음)


근데 인기 있으니까 당황하는 닛타 동생


이번에 새로 나온 누나 앨범보다 ROR이나 고급시계 새 스킨이 끌리는 닛타 동생

폰으로 게임 실황 보는 중 누나가 이번 의상 어떠냐고 사진 찍어보내면 영상 끊긴다고 짜증

그래서 "아 진짜 우리 누나 되게 귀찮게 군다니까" 라고 하면

반에서 광역 어그로 끌리는 게 일상


가끔 오프일 때 집에 돌아온 누나가 쉬는 중에도 자기 챙겨주려 하면

"그냥 쉬어! 내가 애야? 이번에 본다는 자격증 시험이나 준비해!" 라고 하는 닛타 동생

이러고서 친구들 만나러 가면 또 축복 받은 줄 모른다고 어그로 끌리는 게 일상


사실 누나도 누나지만, 왜 맨날 이런 옷 입고 다니냐고 화내면서

그 의상 포스터들 현관에 장식해 놓는 아버지가 더 짜증나는 닛타 동생


"왜 맨날 이런 거 입지 말라고 하면서 포스터 수집하는 건데!"

"집에 친구들 놀러올 때마다 내가 쪽팔려서 얼굴을 못 들겠어!"

하고 싸우는 게 일상


누나가 닛타 미나미인데 아무 관심 없어서 고자 취급 받는 닛타 동생

실은 그저 누나가 닛타 미나미라 사람 보는 눈이 너무 높아졌을 뿐


그렇지만 어떤 놈이 누나 가지고 섹드립 날리면

그게 친구든 뭐든 면상에 선빵부터 날아가는게 일상인 닛타 동생

이런 점은 아버지를 닮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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