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사계절P사문양P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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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1, 2019 02:13에 작성됨.

창댓 복귀를 못 하는 대신 하게 된 잡담 시리즈(?)


겨울P는 진짜 소재 부자입니다.

굳이 머리를 안 굴려도 얘랑 아이돌들은 그냥 이야기가 나와요.

이젠 슬슬 '애정이 있으면 된다!' 수준을 넘어서서 겨울P 캐릭터 자체가 잘 뽑힌 것 같아요.

사실 제가 만든 캐릭터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것도 같고......


오늘만 해도 논란의 신캐들 보고서 바로 스토리가 떠오를 정도니......

특히 아나스타샤와의 사랑 이야기는 사후 세계까지도 쓸 수 있을 수준입니다.

이거 참 백야냐(?)는 참 성공적인 커플링 같네요.


근데 언제 진도가 나갈까요, 얘네.



봄P의 진지한 이야기 구상 중입니다.

아이돌마스터는 아이돌과 프로듀서가 이끌어주며 함께 성장하는 게 핵심이고

특히 프로듀서로서의 성장은 봄P가 두드러지는 편인데

이제 거기에 쐐기를 박아야 될 것 같아요.


(아마도 저만 생각하고 있을) 요시노 님의 시리어스 스토리와

큐트 엔젤 오토쿠라쟝의 깨달음, 봄P와 하트P의 관계 회복이 주가 될 것 같아요.



여름P는 아예 안드로메다로 가는 개그 스토리 구상 중입니다.

아쨩이 사랑스럽고 귀엽고 느긋나긋하고 패셔너블하고 천사 같아요.


얘네도 얼른 사귀었음 좋겠어요.


여름P와 아이마스의 부잣집 아이돌들은 거의 다 아는 사이입니다.

부자들은 끼리끼리 놀아요. 부럽다.



가을P는 또 다른 담당돌이라 할 수 있는 치히로 씨와의 이야기를 생각 중입니다.

솔직히 둘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스페이드P는 요새 카사노바스러움을 살린 이야기들이 떠오르네요.

옴므파탈의 대명사인 카나데와의 접전(?)이라거나.


실은 그냥 카나데를 당황시키고 싶었는데, 그걸 해낼 만한 놈이 얘 정도 밖에 없어서 그래요.

근데 스페이드P는 이미 당황을 넘어 카나데를 발라버린(?) 경력까지 있네요.

여유로움을 잃고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카나데...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요새 스페이드P와 야가미 마키노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제와서 별 거 아닌 사실이겠지만 스페이드P는 바이섹슈얼 입니다.



다이아P는 제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자꾸 미유 씨랑 연애를 하고 있어서

앞으로는 그냥 '자기들은 연애 아닌데 남들이 보기엔 연애 같은' 이야기로 만들까 싶습니다.

원래 정상인 포지션들은 이런 식으로 놀리는 맛에 굴리는 거 아닐까요.



푸치 하트P 가지고 싶습니다.



클로버P 생각보다 더 금수저예요.

당연히 듄느P도.

근데 자매끼리 싸우면 전혀 그렇게 안 보여요 (웃음)


미레이는 아직도 클로버P가 얼마나 대단한지 모릅니다.

그럴 만 하죠. 회사 주인이라느니 뭐니 해봤자 방구석에서만 사는데.

하하, 가라 미레이 저 히키코모리를 얼른 끌어내버려



창댓 앵커 계속 받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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