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하 망하아아아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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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4, 2019 19:30에 작성됨.
그냥 혼자 열폭하는 건데요
내 아이돌 가지고 망상 하는 데 악플과 안티,
혐오 발언 소재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거 그거 진짜 기분 뭐 같더라고요.
이젠 내가 내 스스로 우리 애를 망가뜨리지 않으면 소재가 안 떠오르고
이번에 이 만큼의 고통을 주었으니 다음엔 더 큰 고통을 줘야만 하고
두근두근 거리며 이번엔 어떻게 괴롭혀 볼까, 어떻게 멘탈을 부숴볼까 싶다가도
프로듀서가 이 따위라 미안해져요.
근데 그치만 어떡해.
그런 거 안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이 이렇고,
전부 팩트라 받아들여야 하는 걸 어떡해. 그래도 당당한 네가 좋은 걸 어떡해.
이런 우리 애가 좋아서 파는 걸 어떡해.
내 머릿속의 우리 애는 이런 애라서 더 멋지고 아름답고 이쁘고 귀여운 걸 어떡하란 말이야.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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