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와 리이나의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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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5, 2019 00:55에 작성됨.

전에 자유게시판에 비슷한 내용의 글이 올라와가지고 둘의 케미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락스타 워너비 리이나랑 락의 본고장 출신인 케이트간의 조합이라.


"오우. 안녕하쉼니까."


"아. 케이트씨. 안녕하세요."


"저, 리이나는 Rock. 좋아한다고 했죠?"


"네. 좋아하고말고요."


"그러면 가장 좋아하는 우리나라... 아니 영국 밴드가 뭐에요?"


"마룬파이브요!"


"Maroon 5...?"


"그... 그러면 마룬파이브 말고 너바나?"


"너바나...? Wait. No!"


"어... 음..."


"제가 어느 나라에서 왔죠?"


"영국?"


"Correct. 그럼 마룬 파이브와 너바나는 어떤 나라 밴드?"


"여, 영국?"


"No. That's wrong! 마룬 파이브와 너바나는 미국 밴드임뉘다! 그런 대답, 으음... 그러니까 좋아하는 영국 밴드가 어디냐는 말에 그런 식으로 대답하는 것은 제일 유명한 일본 영화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이소룡이 제일 유명해요' 라고 답하는 거랑 비슷함뉘다."


그리고 넋이 나가는 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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