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사계절P로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프로듀서 시리즈

이번 타깃은 샤니마스.

화조풍월을 모티브로 할 겁니다.

첫 번째 이 프로듀서의 담당은 '방과후 클라이맥스 걸즈'의 '모리노 린제'

프로듀서를 향한 일편단심 사랑으로 꽉 찬 아이돌로

일본의 야마토나데시코를 그대로 새겨넣은 아이더군요.

누군가 말하길 후미카 말투의 마유라던데......

얀데레는 아니지만 확실히 말투가 좀 후미카 같긴 합니다.

그리고 사랑이 무거워......

하지만 이 아이를 프로듀스 하는 건 아이돌을 싫어하는 아이돌 프로듀서.

아이돌 싫어하면서 왜 프로듀서 하느냐면 일단 린제 때문입니다.

하지만 린제의 사랑을 알면서도 받아줄 마음은 없습니다.

오히려 아이돌을 싫어하니까 린제 외의 다른 아이돌들 대부분과 사이가 나쁩니다.

그 외 정보로는,

프로듀서는 한국인이고

능력은 출중한데

제가 만드는 놈들이 다 그렇듯 미친놈이고

매우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프로듀서는 부업으로 잠깐만 한다고 여깁니다.

그래도 맡은 바 일은 최선을 다하지만요.

제가 군대에 있어서 언제 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다른 P들 이야기도 밀린 와중에)

일단 생각난 걸 메모장 대용으로 여기 적어둘게요.

아, 참고로 저 조금 있으면 그린캠프라는 곳에 들어갑니다.

국군병원도 가게 됐어요. 그리고 좀만 버티면 휴가예요.

트위터에 사계절P 봇 같은 걸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