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후기] 「기계 심장」 프롤로그 - 파랑새와 책과 잊혀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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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31, 2018 14:3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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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진짜 삼류 아마추어 작가 Best starlight입니다. 모 작품 이래로 글에 주저한지 벌써 두달이 가까이 지났네요. 그 동안 이야기는 이야기대로 생각만 나서 플롯만 써보고, 창댓도 조금 건드렸다가 또 잠잠해지고, 자게에 별 이상한 소리도 써보고 한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방황하고 조금씩 건들던 글들도 완성은 하지 못하고 그러고 있다가 문득, 예전에 한번 들었던 게임 브금을 듣게 되었습니다. (본문 연관링크의 그것) 그때는 별 생각도 없었고, 좋은 노래다 정도의 감상이였지만, 이번에는 어째서인가 그 노래에 꽃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노래가 나온 메이플 해외 이벤트, Mechanical Hearts - 기계 심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나*위키에도 몇줄로만 되어있을 만큼 굉장히 정보가 없었던지라 찾는데 고생 좀 했지만 결국 찾아냈습니다. 이정도로 열정적으로 빠져든 건 오랜만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를 보고, 혹자는 흔해빠진 감성팔이 스토리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심으로 이렇게 쓰고 싶다고 생각한 건 정말 얼마만이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최근 이틀간... 아주 짧긴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엇에도 눌리지 않고 지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그런고로 정말 염치없지만 복귀합니다. 설마 기다려주신 분이 있겠냐만은... 잘 부탁드립니다.


작품에 대한 해설은 굳이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본문 상단에 걸어둔 스토리에 다 나와있기 때문에... 거기서 마법같은 요소만 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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