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생존본능TRPG 관련으로 짯던 이벤트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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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7, 2018 14:23에 작성됨.

다차원 미궁 속에서 그들은 걸음을 멈추지 않고 나아가던 중, 하나의 소리를 듣고 멈춘다.

참격. 쇠와 바위를 가를정도로 무겁고도 날카롭게 단련된 참격의 소리가 걸음을 멈춰세웠다.

일행은 이윽고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걸음을 돌린다. 미궁의 끝이 없어보이던 통로를 지나고 지나서.. 다른 풍경에 다다른다.

하나하나가 빌딩과 같은 크기의 잿빛의 거검(巨劍)들이.. 마치 거꾸로 자라는 나무처럼 칼끝을 아래가 보이지 않는 수면 아래로 꽃힌 채 황량함을 자아해낸다. 무기질적이고 메마른 풍경의 한가운데에 놓인, 흡사 무언가의 무대처럼 보이는 회색빛의 넓은 바닥이 눈에 걸리고.. 일행을 멈춰세웠던 검격이 그 시점에서 한번 더 묵직하게 귀를 때린다.


돌로 된 것같은 갑주를 두른.. 여성은 절규하는 것 같은 어투로 소리치며, 대검으로 허공을 가른다.


「아아.. 아으아아.. 이 검, 만.. 있으면..! 구할 수 있는데.. 우리 세계를...」


여인의 등에서 돌로 된 쐐기가 솟구친다.


「아니야, 안돼.... 아아아아 - !」

여인의 비명이 퍼지는 순간, 일행이 딛 서있던 발판이 돌이되어 부서져 떨어진다. 일행은 일순 당황했지만 곧 자세를 바로잡아 그녀가 서있는 그 넓은 바닥에 착지한다. 일행들의 발끝이 바닥에 닿으니.. 영원히 고통스러워 할 것만 같던 비먕과 신음이 그친다.

마치 속에서 뭔가가 끊어진 것 같은 급작스러운 침체였다.


뒤이어서 그녀는 다시금 목소리를 낸다. 비정상적일정도로 침착하고, 정중하게.


「환영하도록 하지. 저항자들아.. 나는 선택받은 자.」


" 거짓말.. 거짓말이야! "


주니는 참다못해 소리친다. 존경하던 언니가.. 자신에게 있어서 누구보다도 강하고 믿음직하던 언니가 그토록 변질되고 사악한 기운을 내뿜고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뭔가가 속이고 있는것이라고, 눈앞에 것은 그저 언니의 모습을 흉내내며 자기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 너희의 세계는 이미 그분의 영지가 되었다. 이 세계도, 곧 마친가지가 되겠지. 」


" 그렇게 두지 않아.. 절대로..! "


유진은 담담하게 외치며 앞에 나선다.

뒤이어 나선 해나 역시 입술을 꽉 문 채로 각오를 굳히고 있었다.


" 이 세계만큼은.. 절대로 너희들 생각대로 되게 두지 않겠어! "


「 흥, 패잔병들 주제에. 뭐 좋다.. 네놈들을 휩쓸어버리면 왕께서 기뻐하실테지. 」


주니의 언니 엘레나의 얼굴을 한 마귀는, 돌로 된 손아귀에 쥔 대검의 끝을 일행에게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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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내려오는 검은 하늘 - 검의 바람속에서


목표 : 천검마귀를 쓰러뜨리고 엘레나를 해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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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검마귀 엘레나 (1페이즈)

HP 1500/1500

즉사무효, 타격계열 공격 약점


※연속베기(3/3)↓

주사위가 40이하일 경우 3턴간 다운.

RP : 거대한 대검을 가로로 넓게 두번 연속 휘두릅니다.


※대회전베기(7/7)↓

주사위가 50이하일 경우, 해당 턴의 플레이어의 행동을 무효로 하고 3턴간 다운. 20이하일 경우 다운 턴수가 5턴으로 증가.

RP : 천검마귀가 자신을 축으로 해서 대검과 함께 거세게 회전합니다. 회전을 따라 공기가 갈리며 회오리가 일어납니다.


※검의 낙인(5/5)↓

5턴에 한번, 「낙인을 부여받지 않고, 가장 먼저 원거리 공격을 한 대상」 에게 '검의낙인' 을 부여. 

상기된 대상이 없을 경우 「낙인이 없는 가장 먼저 공격한 대상」에게 부여.

낙인을 부여받은 대상의 모든 최종피해량이 50% 감소. 

낙인은 1페이즈가 끝날 때 까지 영구지속.

RP : 천검마귀의 주시를 받아 대상의 가슴팍이나 기계의 가운데에 대검 모양의 저주문양이 세겨집니다. 이 문양의 영향으로 기계는 오류를 일으키고 육체는 힘이 빠지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검의 상흔

다운에서 회복되고 난 뒤 2턴동안 행동자원이 회복되지 않음.

RP : 천검마귀의 영향으로 당한 상처가 쉽게 낫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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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검마귀 엔샤라 (2페이즈)

HP 4000/4000

즉사무효


※천검의 영역 (개전 시 발동)

무효, 무시 불가.

2페이즈 진입 시, 1페이즈 때 「최후의 일격을 가한 행동자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에게」 '차원 격리' 상태를 부여.

RP : 일격을 가한 부분에서 빛이 뿜어져나오며 그 일격을 가한자와 그 일행을 외부차원으로 격리시킴.


※영혼 공명(패시브)

무효,무시 불가.

특정 기믹을 제외한 모든 받는 피해량 절반으로 고정됨. 

RP : 엘레나의 영혼이 내부 차원에, 엔샤라는 외부차원에 존재하며 공존하기에 피해의 절반을 흘려내버립니다.


※3연속 베기(3/3)↓

주사위가 50이하일 경우 3턴 다운.

RP : 이전보다 더욱 거세고 빠르게 대검을 세번 휘두릅니다.


※검무(5/5)↓

행동자를 4턴간 다운. 

주사위값이 30이하라면 리타이어.

RP : 높게 점프한 다음 착지하면서 눈으로 보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여섯 번 참격을 가합니다. 


※진격검진 (6/6)↓

행동자를 5턴간 다운.

주사위 판정하여 30이하일 경우 행동자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5턴간 다운.

RP : 흡사 순간이동처럼 보일 정도로 움직이며 대검으로 묵직한 찌르기를 가하며 일행 사이를 종횡무진합니다.


※검의 상흔 (패시브)

다운에서 회복되고 난 뒤 2턴동안 행동자원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RP : 천검마귀의 영향으로 당한 상처가 쉽게 낫지 않습니다.



사로잡힌 망령 : 엘레나 (2페이즈)

HP 1200/1200

즉사 무효, 전기 약점


※외부차원의 존재

무시, 무효 불가.

상태이상 '차원격리' 상태인 캐릭터에 의해서만 피해, 상태이상을 받음.


※전부 죽어라! (3/3)↓

행동자를 2턴간 다운.

RP : 엔샤라에 의해 침식이 진행된 엘레나의 영혼은 피아구분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검을 휘두릅니다.


※다 사라져버려! (6/6)↓

행동자를 4턴간 다운.

행동자가 속한 플레이어 캐릭터중 다운상태인 캐릭이 있는 경우 리타이어.

RP : 이성이 없어보이면서도 몸이 기억하는대로 정밀한 검술을 펼칩니다.


※영혼 폭주(비활성화)

엘레나의 HP가 모두 소진될 경우, 엔샤라에게 3000의 고정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로 인한 피해는 <영혼공명>의 스킬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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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검마귀 엔샤라 (3페이즈)

HP [(2페이즈 동안 엔샤라가 받은 피해(고정피해 제외))+5000] ??? / ???

즉사 무효, 성속성 무효


※검기폭풍(5/5)↓

행동자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4턴간 다운.

RP : 공기와 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거세게 회전하며 주변의 모든 것들을 돌풍과 함께 도려내버립니다.


※검기발산(10/10)↓

행동자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리타이어.

RP : 힘을 끌어모아 휘두른 대검의 궤적을 따라 충격파가 일어나 전방을 휩씁니다.


※차원참(7/7)↓

카운트 저지 불가.

행동자를 3턴간 다운.

<차원격리> 상태인 캐릭터에게도 유효함.

RP : 기를 모아, 내부차원과 외부차원을 가로지르는 참격을 쏟아냅니다.


※검기파동(8/8)↓(비활성화)

활성화 중 무효화, 무시 및 카운트 저지 불가.

엘레나의<의식공명>(하단의 엘레나 참조)이 발동된 차례에 활성화.

8턴 이내에 엘레나를 쓰러뜨리면 비활성화 및 카운트 초기화.

카운트 종료 전에 엘레나를 쓰러뜨리지 못하거나, 차원격리자가 한명도 없을 경우 참여 참여 캐릭터 전원 리타이어 및 전투종료.(배드엔딩).


※검의 저주

무시, 무효화 불가.

모든 참가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가하는 최종 피해량이 계산된 값의 20%로 고정.

「 의식 정화 」의 효과로만 해제 가능.



폭주하는 영혼 : 엘레나 (3페이즈)

HP  1000/1000(1스택), 300/300(0스택) (표기는 1000/1000 x2)

성속성 약점


※외부차원의 존재

무시, 무효 불가.

상태이상 '차원격리' 상태인 캐릭터에 의해서만 피해, 상태이상을 받음.

한 차례에 1개의 스택만 깎을 수 있음.


※전부 죽어라! (3/3)↓

행동자를 2턴간 다운.

RP : 엔샤라에 의해 침식이 진행된 엘레나의 영혼은 피아구분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검을 휘두릅니다.


※의식공명 (비활성화)

엘레나가 스택을 하나 잃으면 활성화됨.

총 HP가 300으로 변경됨.

RP : 엔샤라가 엘레나와 의식을 강제로 공명하여 외부차원에서 힘을 끌어모읍니다.


※의식정화 (비활성화)

엘레나의 HP가 모두 소진되면 활성화.

(엘레나가 해방되는 RP 진행.)

RP 이후 모든 캐릭터의 <차원격리> 상태이상을 해제하고, <검의 저주>디버프를 해제함. 

엔샤라에게 5000의 고정피해를 입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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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되는 효과


<차원격리>(천검마귀 사양)

※모든 종류의 지원스킬 사용 불가.

※내부차원에 영향을 줄 수 없지만, 영향을 받지도 않음(보스의 일부 스킬 예외).

※차원격리 상태의 캐릭터는 내부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볼 수 있지만, 외부차원에서는 내부 차원의 상태를 볼 수 없고, 같은 차원격리자가 아닌 이상 어떤 의사소통이나 연락도 불가능함(상태가 RP에 반영되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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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한정 서포트 스킬


유진의 지원 (0/10)↑ (3회 남음)

※사용한 플레이어의 모든 캐릭터의 다운 및 리타이어 회복.

※사용한 플레이어의 다음 차례의 행동자가 주는 최종피해량 +50%.

RP : 유진이 급속회복술식을 이용하여 위기에 처한 동료들을 돕습니다. 술식으로 회복된 뒤에 에너지가 한동안 넘쳐흘러 다음 공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해나의 간섭 (10/15)↑ (2회 남음)

※사용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중 하나에게 <차원격리> 부여. 영구지속.

※또는 <차원격리>상태인 캐릭터의 <차원격리>를 해제.

RP : 해나가 차원간섭술식으로 내부차원이나 외부차원에 간섭하여 영향을 끼칩니다.


주니의 원조 (0/12)↑ (2회 남음)

※사용한 플레이어의 해당 차례와 그 다음 돌아오는 차례동안 다운, 리타이어 무효.

RP :  주니가 언니인 엘레나의 검술에 대해 잘 알고있는 점을 이용해, 밀려들어오는 공격을 확정적으로 방어합니다.



<엔딩 조건>

엔샤라(3페이즈)가 검기파동의 발동에 성공한다 : (배드엔딩)

엔샤라(3페이즈)를 무찌른다 : (보통 엔딩)

엘레나(2페이즈)의 HP가 남은 상태로 엔샤라(2페이즈)를 무찌른 뒤, 상기의 보통엔딩 조건을 만족한다 : (굿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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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내려오는 검은 하늘 - 치솟은 나락 진격전


목표 : 미시로 프로 호주 지부의 상공에 출연한 적의 요새에 진입하라.



이벤트 스토리 RP 이후 하단의 셋 중 하나를 택하여 전투.

>파멸왕 타라칸

>폭열왕 카이람

>환마왕 비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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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왕 타라칸 RP

「케케케.. 마침내 길이 열렸다 ! 내려와라 노예들아! 산 것들의 의지를 짓밟아라! 흑천의 세상을 넓혀라- !!」 

드래곤의 얼굴에, 박쥐의 날개를 달고 하고 곱추처럼 비정상적으로 등이 굽은 괴수는 다른 괴수들과 마귀들에게 닥달하며 소리친다. 입에서 역겨운 보라색 체액을 뚝뚝 늘어뜨리며 그것은 자기의 졸개들이 퍼져가는 방향을 따라 가다가, 앞선 졸개들이 당하는 모습을 목도한다.


「 하! 네녀석들이었구나. 선발대 놈들을 뭉게버렸다는게! 네놈들 딴에는 그 사실에 기고만장해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만, 그것들은 기껏해야 잡졸병장들! 이 타라칸님에게 비할 바가 못된다. 와라! 전부 짓뭉게주마!」


[ 계측기에 이상이 생길정도로 높은 농도의 제 3의 에너지 포착. 정확히 여러분 앞에 있는 그것에게서 발생중입니다. 적의 강함도 강함이지만, 우리의 목표는 저것을 상대하는게 아니에요. 적당히 교전하다가 틈이 생기면 신호해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부디 잘 버텨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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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왕 타라칸

보호막 1500/1500

HP ???/???


「일점돌파」

지금 주어진 목표는 그들을 쓰러뜨리는것이 아닌, 돌파하는 일입니다.

※보호막 수치를 모두 깎을 경우 전투종료.


「동등한 파멸」

※ 타라칸이 받는 피해량에 비례하여 턴 종료시 행동자에게 다운부여.

※ 201~300 : 2턴 다운

※ 300 이상부터 100단위 마다 다운 턴수가 1턴씩 증가. 최대 10턴.

※ 데미지 200 이하는 적용되지 않음.

※즉사 효과의 경우 행동을 무효로 하고 행동자 리타이어.


「파멸참」(5/5)↓

※행동자를 3턴 다운.

RP : 타라칸이 거대한 날개를 흡사 칼날처럼 휘두릅니다.


「파멸파」(9/9)↓

※주사위 값이 30 이하라면 행동자의 플레이어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주사위 값이 10 이하라면 다운 턴수가 6턴으로 증가.

RP : 타라칸이 주둥이에 에너지를 응집하여 파동처럼 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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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열왕 카이람 RP


광기와 혼란으로 미쳐날뛰며 흡사 쓰나미처럼 밀려드는 악의의 파도 사이에서, 유달리 홀로 빛을 발하며 고고한 자태를 유지하는 괴물의 형상이 있다. 자세히 보니 그 빛은, 그저 발광이 아닌 그것의 몸을 타고 흐르는 불꽃으로부터 나오는 빛이었다.

그것은 침착하고 중후한 목소리로 거대한 뿔을 단 염소머리를 한 고개를 돌리며, 저 너머로 네개의 눈동자를 흘기며 읉조린다.


「오는군. 느껴지는구나. 왕에게 저항하는 강한 의지들이 느껴지는도다.」


일행이 거침없이 밀려오는 마귀들을 뚫고 다다른 그것이 있는 장소는, 눈에 띌 정도로 다른 마귀나 괴수들이 피해가고 있었다. 정확히, 그 괴물의 주변을 피해서 나아가고 있었다. 더군다가 불꽃으로 빛조차 발하다 보니 흡사 홍해를 가르는 모세와도 같은 미묘한 성스러움조차 느껴질 정도였다.


「실로 용맹하구나, 용사들아. 너희들의 의지속에서 이 세계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한 집념이 느껴진다.」


그것은 땅에서 반즈음 발을 땐 채로 여섯개의 날개에 두른 화염을 펄럭이며 천천히 다가온다.

다가오면 다가 올 수록 빛과 열은 강해지고, 네개의 눈빛으로부터 뿜어지는 중압감은 무거워져간다.


「 너희들은 이 막을수 없는 부의 파도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느냐. 그것을 내게 보여라. 」


불꽃이 거대한 동그라미 모양으로 타고 돌며, 흡사 천사의 고리와도 같은 비주얼을 내비친다.


「 그대들의 의지에 걸맞는 힘을 내보여라. 흑천의 의지에 맞서보아라..! 」


[이 열기.. 흡사 태양에서 뿜어지는 플레어 이상의 것으로 보입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정면으로 맞붙어서는 승산이 없을 것 같지만, 우리의 목적은 그것과 맞서 싸우는게 아님을 명심해주세요. 가능한한 최선을 다해 버텨주신다면, 빈틈이 생길 때 곧바로 신호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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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열왕 카이람

보호막 1500/1500

HP ???/???

즉사 무효, 얼음 무효, 불 무효


「일점돌파」

지금 주어진 목표는 그들을 쓰러뜨리는것이 아닌, 돌파하는 일입니다.

※보호막 수치를 모두 깎을 경우 전투종료.


「영구불멸의 연옥」 (4/4)↓

※행동자를 리타이어.

RP : 꺼지지 않는 불길이 땅에서 치솟아 파도가 되어 뒤덮습니다.


「황활하는 날개」(6/6)↓

※ 행동자 3턴 다운 및 회복 후 3턴간 행동자원 회복 불가.

RP : 불타는 날개를 부채처럼 사용하여 일대에 불바람을 일으킵니다. 불길은 좀처럼 쉽게 떨어지지 않아 지속적으로 고통을 불러일으킵니다.


「강대한 존재」

일행이 정면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힘을 품었습니다!

※RP용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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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지부의 상공으로부터 뿜어지는 악의의 파도 속에서, 유달리 짙고 어두컴컴한 기운을 품은 것이 홀연히 날아온다. 새카만 기운 속으로 보이는 순백의 갑각으로 이루어진 악마의 형상은 아무런 말도 없이 그저 손짓으로 악의의 파도를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


일행은 아무 말 없이 그저 사악을 뿜어내고있는 악마의 형상의 앞에 맞서 섰다.

상대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그들의 길 앞을 악마가 막고있었다는 것이 맞는 말이었다.


무언의 손짓이 조금 격해지는 것 처럼 보이더니, 바닥에서 검은 연기가 솟구쳐 형체를 갖춰간다.

이윽고, 완전히 형상을 완성시킨 두 괴물은 자신의 주인에게 맞서는 일행을 향해 맹렬한 살의를 드러냈다.


[ 그곳 주변의 제 3 에너지의 농도가 명백하게 짙음이 감지됩니다. 여러분이 보고있는 그것이 군세들을 통솔하는 개체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알다시피 지금은 밀려오는 적들을 막고있어 그것을 쓰러뜨릴 수 잇을만한 지원을 하는게 불가능합니다... 우선은 최선을 다해 맞서주십시오. 틈이 생기면 신호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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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마왕 비사사


「그림자의 원조」

※플레이어는 비사사를 타겟으로 지정할 수 없음. 또한 광역피해의 대상에서도 제외됨.

※우마귀와 붕마귀가 매 턴마다 100의 HP를 회복함.

※우마귀와 붕마귀를 쓰러뜨리면 전투 종료.

RP : 새하얀 악마의 형상을 한 그것은 시커먼 연기로 된 결계뒤에 숨어서 괴물에게 원조를 해주고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우마귀 

(RP : 미노타우르스와 비슷한 형상이지만, 눈이 있는 부분에서 검은 연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HP 2000/2000

타격 무효, 불 약점


「저돌맹진」(3/3)↓

※주사위가 50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

※발동 후 2턴동안 받는 피해가 50%증가.

RP : 무시무시한 기세로 돌진해 들이받습니다. 하지만 들이박은 뿔이 좀처럼 빠지지 않아 그동안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붕마귀 

(RP 묘사: 사람의 몸과 얼굴에, 발과 팔 부분만 맹금류의 발톱과 날개를 갖춘 괴물입니다. 날개에서 검은 기운이 흘러나옵니다.

HP 1000/1000

비행, 바람 무효, 번개 약점


「고공 강습」(5/5)↓

※주사위가 40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

RP : 점으로 보일정도로 높게 날아오른 직후 빠르게 낙하하며 습격합니다.


마귀군단

HP 500/500 (군체형)

성속성 약점


「끝없이 밀려오는 악의」(2/2)↓

※2턴마다 HP를 100회복.

RP : 부상이란 개념이고 없고, 죽음이란 개념이 없기에 끊임없이 불어납니다.


「불멸성」(0/2)↑

※HP가 0이 된 다음차례부터 매 턴 시작시에 카운트가 상승. 

※카운트가 다 차면 HP 250 으로 부활하며 이 스킬의 카운트를 초기화함.

RP : 그것들은 적들의 요새와 대지로부터 끊임없이 솟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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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선택지 공통 적용 효과


<밀려드는 검은 파도>

하늘에서는 날개달린 괴수들이, 바다에서는 육중한 거대마귀들이 솟구쳐 밀려들어오기에, 차마 지원해줄 수 있는 상황이 생기지 않습니다.

※모든 종류의 지원스킬 사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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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신데판과의 콜라보 느낌으로 설정을 짜서 만든 RP들입니다.

망상의 결정체라서 현재 진행중인 생본TRPG 와는 거리가 꽤 있을것 같습니다.

그저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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