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비쥬얼즈 성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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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9, 2018 19:41에 작성됨.

※ 이 분석은 모든 공식 자료를 찾아보거나 한 것이 아닌, 제가 여태껏 보아왔던 공식&2차 창작 기반의 분석이니, 신뢰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적어도 2차 창작의 선에서는 꽤 쓸만할지도?



노노 : 민들레 같은 성격 - 바람에 흔들려도, 짓밟히고 꺾여도, 그 뿌리는 뽑히지 않음.

※ 늘 무리라고 하며, 1인칭조차 성을 쓸 정도로 자신감이 결여된 아이.

※ 소심함. 자기 주장을 강하게 하지 못해서 타인의 주장에 쉽게 휩쓸린다.

※ 하지만 의외로 자기가 품은 꿈이나 생각에 대해서는 쉽게 꺾이지 않음.

※ 외유내강형.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의외로' 강하다는 거지, 멘탈이 튼튼하진 않음. 그래도 한 번 정한 걸 쉽게 굽히지는 않는 듯.

근거) 계속된 아이돌 생활에도 「꿈」을 놓지 않음. (데레스테 소문)

근거) 하나같이 소극적인 대사들, 그러나 살펴보면 일단 자신의 주장은 표현함. (무리라거나 프로듀서에 대한 대사 등)


미레이 : 고슴도치 같은 성격 - 겉을 날카로운 가시들로 무장했지만, 그 속은 여림

※ 패션에 관해서 상처를 많이 받은 것인지, 자신의 패션에 대한 신념이랄지 고집이 확고하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날카롭고 적대적인 반응을 보임. 

※ 자신의 주장이나 고집을 꺾으려는 것들에 대해 적대적인 반응을 보임.

※ 하지만 아이돌 생활이 이어지면서 자신의 패션도 주변에서 많이 받아들여지기 시작해서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날카로운 면이 많이 줄어듦

※ 그래도 여전히 자신의 패션에 대해서 지적하면 상당히 적대적인 반응을 보임

※ 외강내유형. 자기 생각이나 마음에 상처입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음.

근거) 모바마스 첫 만남 대사가 상당히 날카로움, 앤서 이벤트 커뮤 2화 당시 트레이너에게 안대를 지적받았을 때의 반응

근거) 앤서 이벤트 커뮤 4화 중 노노를 설득하는 대사 


쇼코 : 버섯 같은 성격 - 독을 머금었지만, 사람이나 짐승을 피해 어두운 곳에서 지냄

※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성격.

※ 갑자기 감정 표현을 격하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일차원적인 단순한 감정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 자기 고집이랄 게 딱히 없는 듯. 또한 마찰을 피하는 성격 같음.

근거) 딱히 쇼코가 자기 주장을 강하게 하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음

근거) 메탈 상태일 때는 격하고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지만, 대부분은 '리얼충 폭발해라' 등의 단순하고 직관적인 감정 표현에 가까움

근거) 메탈을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지만, 메탈을 좋아하는 것을 숨기는 모습은 보임.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적극적으로 이끌지는 않음.


요약)

노노 : 외유내강

미레이 : 외강내유

쇼코 : 수동적




뭐... 이렇게 정리해봤지만, 최근 커뮤는 번역을 본 적이 없는지라...

그리고 제가 느낀대로 정리한 거라 틀릴 가능성이야 얼마든지 열려있으니, 이게 맞다거나 그런 거는 아닙니다아

그래도 제가 계속 인디비를 보아오면서, 또 2차 창작들을 보거나 직접 써보면서 느낀 것들이라, 이 정도로 알아두면 적당히 어느정도 선의 인디비 이해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정말 Individuals라는 유닛명 답게, 제각각 모두 다른 성격이라는 게 눈에 띄네요- 하지만 앤서 이벤트 때 언급된 것처럼 모두 약함을 품고있다는 공통점도...!

인디비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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