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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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8, 2018 14:44에 작성됨.
뭐 창댓에 덧붙여 놓은 걸로 아시겠지만, 일단 끝나긴 했으니까요(...)<물론 끝난게 아니라 끝장ㄴ...
...덤으로 주구장창 틀어막히며 제 골머리를 썩혀왔던 부분에 다시 도달했는데...
...제가 진짜 좋아하는 아이돌들 데려다놓고 이런 전개를 가는건 역시 속이 뒤집히네요. 어떻게 써도 납득이 안가고, 마음에 안들고 해서 대체 몇번을 갈아엎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히지리 생일 전엔 끝내야하니 서둘러야겠죠. 어떻게 양도 얼마 안될 내용으로 1년을 잡아먹냐, 인간아아...!
다른 창댓은 이 창댓 이후 이야기니까, 역시 끝내고 마저 쓰는 쪽이 좋을 듯 합니다. 아니, 이쪽에만 집중해도 일천한 실력에 게으른 내가 완성할지 못할지도 모르잖아...!
P.S.
Q. 님 이벤트 응모는요?
A. 앗, 아아...<야이 등신아아아아아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심지어 대신 연재하겠다고 한 창댓도 방치 중인 1인)
흑흑
그리고 시험기간이시라 못쓰시는걸 누가 모를까요. 다들 이해하실 거시에여...
마침내 프롤로그를 끝내고 슬슬 본 내용으로 진입하(려는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시도는 하고 있)는 느낌? 물론 어딜봐도 얼기설기 대충 얹어서 지어놓은 지푸라기 집 같은 느낌이 팍팍 들지만...그러니까 입김을 부실거면 양쪽에서 불어주세요. 그래야 균형이 맞아서 안날아간답니다<???
...여전히 제가 쓰는 창댓의 주인공은 안나와 히지리가 맞습니다. 다만, 현재 시점은 유리코 쪽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부득이하게 유리코에게 옮기게 되었습니다. ...안나의 심리가 어떤 상태인지, 안나의 시점에서 보면 죄다 보이게 되잖아요? 물론 안나 시점에서도 1인칭으로 잘 숨겨가며 진행할 수도 있지만, 그리고 지금 제가 하는것처럼 안나 1인칭 주인공 시점이면서도 주동인물을 은근슬쩍 유리코로 바꿔서 1인칭 관찰자로 적절히 왜곡해가며 바꿀수도 있겠지만, 그 상태로 앵커 받고는 개뿔 그냥 평범하게 제 맘대로 써도 제대로 표현은 커녕 진행 단 한줄도 못할것 같아서 전부 갈아 엎어버리고 결국 유사 1인칭 시점으로 유리코에게 옮기기로 한거라서...
...아무튼, 그걸 위해...아니, 이놈의 시점 문제는 다 때려치고 스토리 진행을 위해 어느샌가 주동인물이 되어 열심히 굴러(??)야할 유리코에게 묵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