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는 그림책 속에서...」 키타자와 시호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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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8, 2018 22:06에 작성됨.

어릴적에는, 그렇게 믿고 있었다.

그림책 속의 공주님은, 강한 존재라고...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앞으로 나갈 다리를 얻기 위해 목소리를 포기한 아름다운 공주님을 알고 있으니.

그러나 다른 점은... 그녀는 그럼에도 웃고 있었다는 것일까.


...... 아니, 나는 웃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녀가 목소리를 포기했듯, 나는 웃음을 포기한 것일 뿐.

독선적이라고 비웃어도 상관없어. 지킬 수 있는 강함을 원해.

그저 꿈을 그리기만 해서는 언제까지고 이루지 못할 뿐이니까.


하지만... 나도 결국, 거품이 되어 사라지는 걸까.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렇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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