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장문의 아이디어를 올려도 괜찮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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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4, 2018 00:20에 작성됨.
뭔가 강박증이라고 해야 하나. 일단 소재가 하나 떠오르면 그 소재로 스토리를 꼭 짜야 한다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전체적인 기승전결을 꼭 짜놔야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른 사람들 보라고 올릴 기분이 들어요.
자기 전에 음악을 들으면서 생각을 하다보면 뭔가 한 장면이 떠올라요. 그러면 한 장면이나 대사에 살을 붙어요. 그러다 보면은 그 장면과 관련있는 다른 장면도 떠오르고. 그걸 순서에 맞춰서 연결을 시키면 그 중간에 구멍이 좀 많이 뚫려있어요. 그럼 그 사이의 구멍을 꼭 채워야만 되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창작이야기판에 글을 써서 올리면 되게 장문이 되는 기분이에요. 그럼 사람들 읽기 불편하지 않을까. 다른 분들은 그렇게 안 올리니까. 그냥 중간에 한 부분이나 도입부만 올리니까요.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악 올리고 한 줄 딱 쓰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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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지에는 없지만요...
일단 아직 경고나 징계는 안 받았긴 했지만 앞으론 짧게 써볼게요
아마 글의 한 토막을 들고 와 이런 부분이 신경 쓰인다, 재미있을지 궁금하다, 이런 것은 아마 창작 고민에 해당할 테니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