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달리 생각하면 프로듀서는

댓글: 4 / 조회: 453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10-15, 2018 22:51에 작성됨.

765가 좀 특이케이스 인 거지 정상적으로 라면 타케P같은 케이스가 좀 더 사실적이라 할 수 있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프로듀서는 회사 내에서 상당히 높은 직급, 간부와 평사원 사이의 중간관리직이나 임원 급 같은 한 마디로 높으신 분 인 겁니다.


보통 작품에선 프로듀서를 젊게 내는건 뭐 서브컬쳐 전반에 걸쳐 나오는 증상이니 넘기고.


이렇게 돼면 아이마스의 2치창작의 프로듀서들은 젊은 나이에 그렇게 높은 자리까지 오르거나 처음부터 그 자질을 인정받아 거기 않은 정말 엄친아, 먼치킨 이라 할만한 존재가 됩니디.


그리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연소조 애들이 열정이니 꿈이니 인생이니 등등 뭘 논해도 겉이야 어떻든 속으로 코웃음 치는게 당연 할 정도의 인생 축적치는 있을 것이죠.


막 신설한 프로덕션 이라면 사장이 직접 프로듀서를 겸할 수도 있고, 따로 둘 정도로 성장하면 아무나 못 하고, 대형 프로덕션 이라면 입사 부터가 무리, 프로듀서 라는 업무 맡기도 무리.


이런 걸 생각 하면 프로듀서가 아이돌들 자기 입밋 대로 하고 멋대로 굴어도 뭐 그거 자연스러운 편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애니의 세 프로듀서가 너무 오냐오냐 거리는거 같고 너무 멋대로 냅두는 거 같을 정도.


카오루는 프로덕션 결정 사항 이라 할만한 프로듀서의 결정을 씹고 멋대로 일 잡았죠.


보통 이러면요? 해고가 당연한 거죠. 근대 그 프로듀서는 화났어요 한마디로 끝.


하지만 2차창작 이라면 그런 부분에서 역으로 현실성을 부여 하거나 해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본인 능력 인정받아 젋은 나이에 프로듀서 된 사람 이라면, 경우에 따라선 나쁘게 말 하면 세상 물정 모르고 머릿 속에 꽃밭 만들어 아이돌 하겟다고 몸 던지는 애들 보다 음악적 능력이 압도적으로 우수할 수도 있어요. 거기에 다른 능력들은 비교 할 가치도 없죠.



하지만,


그래도 뭐 오리지널 캐릭터 프로듀서 만들고 그 사람이 다 해먹게 하는건 저도 좋게 보진 않아요.


상기 한 건 어디까지나 능력적, 직무적인 범위 이지 이야기의 주체에 관한게 아니니까요.


여컨대 대단한 능력자 이지만 어디까지나 자기 직무 내에서 할 일을 하며 아이돌 들이 해결 못 하는 일을 해결 해 주는건 그렇다 치고 이야기의 주체가 완전히 오리캐 쪽으로 치우치면…


제가 네거티브 패션 쓰면서 주의 하는것 중 하나가 이 부분 입니다.


당 작품 프로듀서는 리얼계 중에선 상당히 유능한 축에 듭니다. 실제로 맘만 먹으면 아이코든 미오든 다른.아이돌 대부분 그냥 권고 사직 때리고 직장인들에게 내려지는 다양한 사형 선고들 내릴 수 있고, 여러 문제도 해결 가능 함다.


하지만 이야기의 주체, 화자는 어디까지나 완전히 아이코 입니다.


이건 아이미스 IP가 "내가 프로듀서 이고 아이돌을 육성한다."라는 컨샙의 작품 이였기에 소비자들이 감정이입, 동일시 하는게 P 이기에 캐릭터 성이 강한 P는 그걸 방해하고, 따라서 P보단 등장 아이돌들을 일선에 내세워 아이돌들의 이야기를 보는 것이 흔한 소비방식 인 것이고 저도 그러니까 이죠.


특히 그 오리캐와 닉네임을 같이 하는 부류는… 미안하지만 그건 대부분의 경우 시이카 욕 할 자격 없으신 분 들 이에요.





근대 또 이렇게 써 놓고 보니 화자가 P 이고 딱히 캐릭터가 약하지도 않으면서 상당히 재미 있던 작품들도 종종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두서없이 이래저래 썻네요.


읽기 불편할 탠대 읽어 주신분들은 감사합니다.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