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창작글이 줄어들고 질이 저퀄리티가 된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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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5, 2018 14:46에 작성됨.
약간의 참견성 댓글을 쓰더라도, 이건 어떻게 진행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내용으로라도 댓글을 써주시는건 어떨까요? 뭐.. 제가 댓글이 없어서 삐진건 아닙니다! 하지만 가끔은 댓글이 있으면... 조금 더 나은 글을 쓸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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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확실히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무너지는 걸 보기 싫으면 뭐든 해야죠.
그러니 만약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쪽지로 연락해주세요. 작품에 대한 감상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2차 창작에서 캐릭터에게 어느 정도 오리지널 설정을 붙여도 괜찮습니다. 완전히 따라갈 수 없고, 캐릭터에 대해 자신만의 정의를 내렸을 테니까요.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캐릭터의 기본 행동 양식을 무시해선 안 됩니다.
이 캐릭터라면 이 상황에서 이런 행동을 할 것이다, 독자는 이런 기대와 공감을 바탕으로 2차 창작을 감상합니다. 그런데 전혀 그럴 리 없는 행동을 한다?
창작댓글판에서 진행했던 작품 중 이런 예시를 몇 가지 들자면, 하루카가 상담사가 상담사의 본분도 잊고 지나친 독설을 하니 갑자기 꽃병으로 머리를 내려친다? 린이 프로듀서에 대한 혐오감 때문에 가방을 던진다?
어느 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캐릭터라면 하지 않을 행동이 뭔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어기는 순간 이들은 작품에 더는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2차 창작은 자신의 캐릭터가 아닌 타인의 캐릭터를 다루는 행위이고, 그 캐릭터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이해하고 있는 것이 2차 창작의 기본입니다.
이를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