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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별을 향해 날아오른 선율 위의 꽃」 프롤로그 | 하늘을 올려다본 꽃이 별을 보게 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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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7, 2018 00:18에 작성됨.
본편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124599&sfl=mb_id%2C1&stx=wooj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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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카 생일 기념으로 저번에 이야기했던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alk&wr_id=14492&sfl=mb_id%2C1&stx=wooj816
작품... 써보려고 합니다.
물론 갱신은 추가되는 작품만큼이나 길어지겠지만요...
스테마스는 커녕 본가 게임도, 애니마스도 보지 않은 사람입니다...
아이돌들의 묘사가 미숙해질 지라도 제대로 수정할 수 있도록 의견과 질타 부탁드립니다.
시이카를 완전히 뜯어고쳤습니다. 그냥 스테마스와는 다른 사람이라 생각해도 될 정도로요. 정확히는 그녀의 성격이 아니라 주변인물과의 관계 말입니다.
‘선율 위의 꽃’이 누구인지는 뭐...
본 작품은 오토나시 코토리 주연 「작은 새의 날갯짓」과 연동되어 있습니다.
그나저나 과거를 쓸려면 ‘아침놀은 황금빛’이 더 빨리 진도를 빼야 하는데...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작품의 진행이 예상과 다르게 빗나가면, 미리 짜둔 스토리나 플롯을 다 갈아엎어야하고...
작품들이 전부 최소 100화는 넘을 초장편 작품들 뿐...
굉장히 참신해서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가 되네요!
여담이지만 오래전부터
시이카양에 관한 궁금증 비슷한 것이 항상 있었는데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음악, 발레, 패션을 공부하다가
일본에서 아이돌을 하러 왔다는 시이카양의 배경은 처음엔 좀 의아한 점이 많았습니다.
흔히 클래식 음악이라 부르는 서양 음악은 독일권이 굉장한 비중을 차지하는 편이라
많은 음악인이나 성악인들이 독일권으로 음악 유학을 떠나는 경우는 보편적이지만
반대로 독일권에서 아이돌이 되기 위해 동아시아로 오는 경우는 흔치 않아서 그런 것일까요...
시이카양의 아버지가 일본의 (악덕) 아이돌 기업 사장인 쿠로이씨인 점을 고려해보면
납득가능한 일이긴 하지만....오스트리아 하면 떠오르는 클래식 음악의 이미지와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음악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이미지상으로 선뜻 잘 이어지지 않더군요.
(시이카양이 오스트리아에서 일본으로 유명 클래식 음악가가 되기 위해 왔다면 이해가 가겠지만...)
물론 독일권은 오늘날 현대 EDM 및 일렉트로닉 음악의 선구자적인 국가이기에
현대 음악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위상을 가지고 있지만...
시이카양의 의상이나 분위기는 EDM계열 보다는 독일 클래식이 떠오르는 느낌이라...
일본 아이돌 음악과 독일 음악의 연결...시이카양의 출신 배경에 대해서
항상 의아함이 떠오르는 건 두 장르의 매치가 저에게 있어서 잘 되지 않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또 한 편으로는.....온갖 요소들이 다 모인 '미시로 프로덕션'을 생각해보면
해외파, 혼혈아, 귀국자녀, 클래식 음악가, 발레리나, 패션 모델 등등 역시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기에....
딱히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긴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