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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캐가 잘못된건 아닌데 말이죠...
댓글: 3 / 조회: 746 /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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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6, 2018 15:22에 작성됨.
뭐랄까...
오리캐가 나쁜것도 아니고 자기자신을 방영해도 나쁜건 아닙니다.
이래저래해도 독자로서는 재밌기만 하면 아무래도 상관없는지라...
솔직히 말하자면 오리캐가 문제가 생기는건 단지 아무런 발전 없이 오리캐만 밀고 나가서 생기는 일이 눈쌀 찌뿌려지고, 그게 결국엔 무리수적으로 되는게 작품 망치는 길일 뿐이지 잘만 쓰면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아이마스 2차 창작이든 무슨 상관인가요. 스토리가 재밌으면 되는데.
이기적이라고 생각해도 어쩔 수 없는게 작가라는게 그렇습니다.
자기 캐릭터 잘 되고 남 캐릭터보다 뛰어나고 싶죠. 좀 더 발전시키고 싶고...
결국에 작가가 해야되는건 독자를 설득시키는 일 뿐입니다.
작가 대 다른 작가가 아닌 작가 대 독자로 설득시키고 그럴 자신있으면 뭘 써도 사실상 상관 없습니다.
아무리 잘 써도 작가로서의 주관이 들어가는건 어쩔 수 없는 일 입니다.
역시 모바일로 글 쓰는건 어렵네요... 컴퓨터라면 한눈에 보여서 말을 좀 더 조리있게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이정도가 한계네요...
아무튼...
오리캐 쓸까말까 고민하는 분들. 한번 질러보세요. 돈드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창작 이야기판에서 평가해달라고 하면 해 주는 사람들 많으니까 너무 무리수 아닌가 싶으면 적어보세요.
그러라고 있는 게시판이니까요 여기는...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꿈은 원대하게 꾸지만 그것을 현실로 가져오기에 너무도 구체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창작글을 쓰는게 망설여져요.
창작판의 심화된 오리캐 리그 기질도 있기 때문에 창작캐릭터라는 점에서나 소재에서 망설이기 일쑤고
혹여 그렇게 써도 자신의 글에 회의를 갖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게되고...반응이 없다면 혹여 이상한가 재미가 없나 표현이나 비유가 적절치못한가 혼자서 여러 생각이 들다가 결국 지우게 되요.
..그래도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