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동생과 그렇지 않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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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3, 2018 22:22에 작성됨.

언제나 동생과 비교됐다.

게으르지만 천재였던 그녀.

뭐든지 뚝딱뚝딱 할 수 있는 그녀.

반면 나는 죽을 힘을 다해도 그녀에게 다가가기 어려웠다.

동생은 아이돌이 되고, 또 항상 빛났다.

그에 비해서 나는?

언제나 퇴보하고, 모자랐다.

부모님들도 점점 나는 등한시하고, 동생만 챙겨줬다.

이런 가족들 품에서 벗어나고 싶다.

동생과 같이 빛나고 싶다.

그런 나에게 기회가 왔다.

아이돌이 되어보라고.

귀엽지도 않지만...그래도 좋다.

이름은...동생과 똑같은 성은 쓰고 싶지 않다.

그래서 새로 정했다.

동생의 성, 호시이(星井)가 별이 담긴 우물가라면 나는...

"신이 깃든 골짜기...카미야(神谷). 카미야 나오라고해. 잘 부탁해."


라는 내용을 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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