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Sugar Hurt」 - 한 소녀의 생일 [사토 신 = 슈가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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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3, 2018 00:12에 작성됨.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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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의 위통 생일 축전입니다. 정말 질리지도 않는지 생일마다 이런 것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슈가 하트 씨는 나나씨랑 많이 비슷합니다. 과거 행적부터 캐릭터, 분위기, 나이(비슷한건가?) 생각,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래서 나나 씨가 신데렐라에 걸맞다고 하면 하트 씨도 신데렐라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동화에서는 힘든 것은 잘 부각되지 않고 행복한 결말을 중시하지만, 현실에서 살아간다고 하면 언제 올지 모르는 결말보다 고통 속에 살아가는 지금이 애석하게도 훨씬 깁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관철해낸 그녀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지고 대견합니다.

 

그래서 쓸 때 더 괴로웠습니다. 아아... 속이... 하지만 이런 현실까지도 여과없이 쓰고 받아들여야 진정한 팬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정말 내년에는 행복한 생일 축전을 약속드리기를 거듭 다짐하며 마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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