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지난번에 떠올렸던 향신 료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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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8, 2018 19:36에 작성됨.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alk&wr_id=13857&page=4
그 뒤로 뭔가 너저분했던 설정들을 좀 간략화하고, 조금 구체적으로 프로필까지 작성해봤는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처음에 쓰고 싶었던 것: 입에서 뿜어내는 것들 때문에 자기 감정을 숨길 수 없어 조금 곤란한, 평범하게 희노애락이 격렬한 사람
떠오르는 소재: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점착액과 분진으로 괴롭히는 다혈질 트러블메이커
내 이럴 줄 알았다. 사실 이걸 쓰게 된 계기도 하루카×토우마를 보고 입에서 폭발하는 설탕을 뿜어내는 스스로를 소재로 한 거니 뭐⋯
어둠에서 태어난 자는 결국 어둠으로 돌아간다는 거죠. 아, 미리 말씀드리는데 전 토우마도 노멀도 싫어하지 않습니다. 단지 아마아마를 보면 검붉은 무언가가 뿜어져나온다 해야 하나.
하지만 점착액과 분진을 폐기하지는 않을 겁니다! 맘에 들었단 말이야⋯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 예술은 폭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