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서 영감을 받는 경우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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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5, 2018 17:16에 작성됨.

저는 치하야가 커버한 '새까만 숲의 노래'를 듣고 소재를 떠올렸습니다. 특히 이 가사에서요.

'물고기는 하늘에, 새들은 물속에'


상식이 통하지 않는, 시간도 공간도 바깥 세상과 완전히 격리된 세계. 숲 자체가 의지를 가지고, 모습을 바꿔가며 한 번 들어온 사람을 밖으로 내보내려 하지 않는 세계. 그리고 숲의 가장 깊은 곳에 살고 있는 이 세계의 주인 치하야...


그런 숲에 실수로 들어온 하루카와의 인연을 써보고 싶지만...! 제가 단 건 못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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