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제 소설의 엔딩에 대해
댓글: 2 / 조회: 510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1-30, 2017 23:43에 작성됨.
소설을 쓰고 있긴 한데요오...
배드엔딩을 원하는 자로서 어떤 엔딩이 제격일까요.
어느 개임에서 라스트보스를 만난 한 플레이어.
그의 체력은 스치면 죽는 실피.
1: 어? 오? 와ㅏㅏ와ㅏ카아콰앜!! 깼다! 깼어!! 이걸 내가!!
...아시발꿈....
뭐야. 왜 고장났어??
아 X친. 어제샀는데!!!
(애초에 플레이되지도 않은 채 꿈속에서 플레이된 캐릭터)
2: 깼다!! 깼어!! ... 엥? 왜 처음으로 돌아가?? 왜??
.. 다시 깨야 하나.. (체력 완전 회복된 상태)
(다시 클리어) 뭔데 다시 깨도 리셋이야? 아오..
에이씨. 안해. 안할거야. 집어치워.
( 보스를 죽였는데 리셋되는 세계에 자살한 캐릭터 )
3: ....못깼네.. 죽었어..
...부활이 없네.
..... 하아이고... 그만해야겠다..(데이터 삭제)
( 클리어 못 본채로 사라진 캐릭터 )
아 물론 '플레이 하는 사람'의 시점이 아닌
'플레이 당하는 캐릭터의 시점' 에서 제일 비참한 엔딩을 골라야 하는데
1번같은 경우엔 꿈속에서 플레이당한 캐릭터의 시점..
결정장애인 저에겐 매우 어렵네요..
으음... 다른 루트가 있으려나..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렵군요 이 엔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