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사계절P, 사문양P, 765P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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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0, 2018 13:59에 작성됨.
한글로 써서 잘 안 드러나지만 사계절P의 명칭은 각각
하루P, 나츠P, 아키P, 후유P 입니다.
이미지와 다르게 다들 엄청 귀엽게 느껴져서 뿜었습니다.
특히 겨울P는 시키가 본명인 백야로 부르는데
이것도 일본어로 하면 '백야쨩'이라고 부르고 있을지 모릅니다.
역시나 귀엽습니다.
P들의 개인 에피소드를 쓰려고 했으나 잘 진척되지 않고 있어 슬픕니다.
사계절P와 사문양P는 아이디어는 있는데 잘 안 써지고
765P는 제가 밀리마스를 잘 모르다 보니 아이디어 잘 생각 안 나네요.
뭔가를 써보려다가도 금방 '이건 아니야......' 하면서 손을 놓아버립니다.
사실 이런 놈들보다 미오아냐, 오토요리가 더 쓰고 싶습니다.
오토요리하니 생각났는데
원래 구상에서 봄P 이야기는 요시노 님이 메인이었습니다.
봄P에게 영적인 능력들이 부여된 이유죠.
그런데 어쩌다 보니 유우키가 메인으로 가더니
요새는 혐성이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사계절P 중에서 제일 이야기 쓰기 어려운 건 여름P 입니다.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아이코랑 맞물리기 어려워요.
사문양P에서 가장 어려운 건 스페이드P 입니다.
혼자만 이름이 다섯 글자라 타자 쓸 때 귀찮거든요.
765P는 다들 고만고만하네요.
이야기 수가 적은 만큼 이쪽을 중점으로 쓰고 싶은데......
이런 글 쓸 시간에 얼른 아이디어나 짜는 게 좋다는 걸 방금 깨달았습니다.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귀여움 하면 바로 떠오르는 우리 사랑쟝.. 아니 하트P가 요즘 안 나오던데 근황이라도 ㅠㅠ
그나저나 후유P라고 하니까 뭔가 쿨해보이네요. 어울린당
클로버P "뭐!? 어떻게 그런!? 마치 누군가 개그성 에피소드를 위해 짜놓은 듯한 시나리오같군!"
치히로 "어쨌든 이걸 어떻게 하죠?"
클로버P "하는 수 없지...그들을 불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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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에게 부탁할게 있어요."
유우키 하루 "어? 그게 뭔데?"
키무라 나츠키 "지금 이 멤버로는 짐작도 안 가는데?"
야마토 아키 "일단 부딪혀보면 알 수 있지 말입니다!"
이브 크리스마스 "저...여기 오면 선물값을 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왔는데요..."
아키하 "자자. 일단은 다들 이 [P배지]를 달도록 해. 얘기는 그 다음에 하지."
하루 "어? 알았어. 일단 줘봐."
하루P(이하 봄P) "달긴 달았는데 뭐하에?!!!!! 뭐야?! 내 이름이 왜 하루P로 바뀌었어?!"
나츠P(이하 여름P) "진짜?! 어?! 내 이름도 나츠P로 바뀌었어?!"
아키P(이하 가을P) "오! 제 이름도 아키P로 바뀌었지 말입니다!"
이브P "어라? 저는 그냥 이브P라고 뜨는데요?"
클로버P "후훗. 실은 여차저차해서 너희들이 사계절P를 대신하게 된 것이다!"
봄P "웃기지마! 겨우 이름이 같은 거 때문에 프로듀서를 대신하라니 그게 말이돼? 다른 사람들도 말 좀 해봐!"
여름P "이거...생각보다 록 할지도!"
가을P "오! 근성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는겁니다!"
이브P "근데 저는 이름이고 뭐고 하나도 안 비슷한데요?"
치히로 "이브 양은 대표하는 명절이 겨울에 있잖아요."
봄P "인선 너무 대충이잖아!"
이브P "크리스마스 때 선물을 일부 지원해 주신다고 했으니...저도 해볼게요!"
봄P "......여기 정상인은 나밖에 없나? 아니 내가 오히려 비정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