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765 시어터, (표면상) 미사용 창고

켄다테P"정말이지, 하필 그 세계로 갔다고 했을 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카오리"알았으니까...좀 놔줘요! 숨 막혀!"

켄다테P"아, 미안해요. 그나저나..."

카오리"그나저나?"

켄다테P"이 골 때리는 물건은 어쩌죠."(사무원P 아이콘)

카오리"그거...고스트 드라이버에 쓰면 되지 않아요?"

켄다테P"문제는 고스트 드라이버가 미완성이란 거죠. 완성된 주역 벨트가... 류우키,블레이드,덴오,더블,오즈,포제,위자드,아마존 알파랑 네오고 다음 개발은 이그제이드였는데 말이죠."

카오리"많이도 만드셨네요..."

켄다테P"흠...일단 작동시켜보죠. 반죠의 드래곤 보틀처럼 그냥 쓸 수 있을지도."

카오리"예?! 그거 위험하지 않나요?"

켄다테P"저쪽도 저와의 힘의 차이는 숙지하고 있어요. 못 쓸 걸 주진 않았겠죠."

카오리"이러나저러나 저쪽을 신뢰는 하시나 보네요..."

켄다테P"어찌 됐든, 저 표적에 시험해 보겠습니다!"(아이콘을 한 손에 쥐고, 반대쪽 주먹을 쥔다)

카오리"으으..."

켄다테P"....케츠젠류, 제 1식 내지르기!!"(폭발)

카오리"어...켄다테 씨가, 어어어어째서 저걸?!"

켄다테P"...헛! ...제가, 한 겁니까?"

카오리"..."(끄덕끄덕)

켄다테P,카오리""...벨트 완성까진 봉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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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시어터의 지하창고는 표면상 폐쇄...라기보다 존재도 드러나있지 않지만 켄다테P의 테스트실 또는 무기고로 쓰입니다.

무서운 물건이 하나 들어왔네요. 고스트 편 만들기 힘들 때 써먹을 치트키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