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를 벗어난 꽃」 [하코자키 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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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8, 2018 01:03에 작성됨.

이 글은 2차창작 작품을 보고 따왔는데 그 작품이 기억이 안나네요.

'나'는 세리카의 숙부. 세리카와는 자주 만나서 다른 가족들보다 서로를 편안히 느낌

하코자키 가가 악역이 됨. 세리카는 아이돌을 동경하지만 조부와 아버지는 후계자, 또는 체스말을 놓칠 생각이 없음. 그래서 세리카의 편인 숙부와 조부, 아버지는 말싸움

'나'는 약간 니트끼?가 있음. 무능력하다며 가문에서 빗겨나감.


"세리카의 의지를 막을 셈이냐!?"

"그래, 이 아이는 '하코자키' 세리카다. 멋대로 나가는 것은 허락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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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카, 계속 멋대로 행동할 것이냐? 하코자키의 이름에 먹칠하는 행동은 하지 말라고---"

"제 성이 그렇게 저를 묶는다면, 전 하코자키의 성을 버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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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리카를 뒤로 세우며 이 공간에 대적하듯이 말한다.

"아니! 세리카는 네놈들의 장기말이 아니야! 내 조카다!"

"아가씨는, 받아가겠어."


세리카의 손을 잡고 달려나간다. 그런다고 해봤자 이곳은 좁은 방이고 경호원이 몇명이나 있는 상황. 탈출은 절망적이라 할 수 있겠지. 설령 기적적으로 이곳을 나간다 해도 하코자키의 이름으로 찾아낼 것이다. 그렇다면 이 행동엔 무슨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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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곳까지 도착하고 나서, 세리카는 말했다.

"저기, 숙부님... "

"죄송합니다. 제 사정에 말려들게 한 것 같아서..."

"세리카. 그런 생각 할 필요 없단다. 나도, 너도. 하코자키 가가 싫어서 나왔을 뿐이야."

"그나저나... 앞으로 어떻게 하면 그 녀석들을 피하고..."

"숙부님? 아마 그건 문제 없을 거에요."

"저번에 765P에 갔을 떄 미나세 이오리 양과 친분이 생겨 도움의 약속을 받았거든요."

세리카의 틀깨기! 효과는 굉장했다. 하코자키 가는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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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묻겠습니다."

"그 아이의 웃음을, 언제나 지키겠다고 약속해주시지요. 아니라면 데리고 나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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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빛난다.

무대 위에서, 새로운 빛을 피어내어, 새로운 별들과 함께.

그 반짝임만으로, 자신의 마음이 구원받는다.

나는, 옳은 일을 했다.




그럼, 호박마차는 어떻게 될까.

공주님을 성에 데려다 주었고, 12시 이후의 때가 와도 그녀들은 마법의 한가운데.

그러니 나는, 이제 마법이 풀려 어디에나 있는 호박으로 돌아간다. 누군가에게 먹어지거나 짓밟힐, 그런 호박으로.






괜찮게 나왔는데 쓸 시간이 없습니다. ㅠㅠㅜ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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