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아냥 미오냥 시키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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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3, 2018 13:09에 작성됨.
설마했던 2탄
고양이를 키워본 적은 없지만,
고양이는 발톱이 자라면 여기저기 긁어대면서 간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깎아주지 않으면 집안 여기저기 스크래치가 나죠.
아냥 미오냥 시키냥도 마찬가지.
아냥 - 주로 창문에 대고 긁는다. 밖에서 별을 보고 싶은 것인지, 발톱 때문인지 구별이 필요하다.
미오냥 - 주로 벽에 대고 긁지만, 골판지 상자 등으로 장난감을 마련해주면 거기에 대고 한다. 확실히 눈치가 빠르다.
시키냥 - 나한테 긁는다. 이 시키 분명 일부러다.
겨울P "......" <- 묵묵히 박스 뜯는 중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키냥:냐아아아앙......(발톱이 재생된 육체에 박혀서 결국 생발톱을 뽑게됨)
프로듀서 자야 돼애애애
It's 징벌 타임!
이렇게 된 이상 바지 안에 박스를 넣고 다닌다!
무장이다!!!
아냥 : 무조건 주인에게 긁는다. 얼굴이든 다리든 급소든 안 가리고 다 긁어댄다.
미오냥 : 무조건 주인에게 긁는다. 그러나 아냥과 다르게 '난 이만큼 자랐으니 상대해줘!'라는 느낌
시키냥 : 무조건 주인에게 긁는다. 하지만 엄청 살살 긁어 '손톱 깎아주세요-'라는 느낌
사무P : 애초에 고양이 알레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