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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아냐로 다 죽어버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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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1, 2018 22:46에 작성됨.
함께 별을 보러 가서 하늘에 내리는 유성에 대고 비는 소원
진심이 담겼다기 보단
지금껏 너무 착하게 다 받아주고, 휩쓸리면서도 웃어 넘기기만 했으니
우리끼리 있을 땐 나쁜 말 좀 하고 속 시원히 털어버리자는 뜻으로......
솔직히 사람이 어떻게 항상 착하기만 합니까. 아이돌도 사람인데.
가끔은 남들 원망도 하고 속으로 좀 씹기도 하는 거지.
그래도 그 마음을 오래 품고 있는 건 나에게 안 좋으니까.
오늘 욕 한 번으로 풀고, 내일은 또 반짝이는 별이 되자는 뜻에서.
큰소리로 외치는 겁니다.
"네들 다 죽어버려라!"
그렇게 하늘은 두 소녀의 소원을 들어주어
운석을 떨어뜨려 인류를 멸망시켜주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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