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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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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긴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써놓고도 뭐 이리 길어졌는지... (feat.분량토네이도)

미나미 편애한 거 아닙니다. (엄근진)

다만 그녀의 [긴장감]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사실상 거의 전원이 생 초짜인 CP의 리더를 맡는다는 것은 -자신도 초짜임에도- 보통일이 아니지요. 그녀 또한, 가장 큰 성장을 이룬 인물 중 한명이고요. 그래서 그녀의 [민낯]의 일부를, 한번 써보았습니다.

이번에 나온 그녀는 미나미의 친구입니다. 아직 설정은 생각한 게 없지만, 본문에 나왔듯이 [궤뚫어보는 자] 이구요. 향후에도 나올 것입니다. 러브라이카 갈등 해결이 폭풍생략되서, 묘사하면서 도와주게 될 것입니다. 사실은 누구의 여동생이다 카더라

그리고,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쓸 때마다 최고의 글을 쓰고 싶어서 좋은 글들을 아낌없이 퍼붓고 있는데... 뒤로 갈수록 쓸 글이 없을 것 같은... 뭐, 중요하면 우려먹기도 하고, 약간씩 바꿔서 다시 쓰기도 하고 해야겠지요. 하하... 사치스러운 고민일까요?

부탁입니다. (본문에) 댓글 좀 남겨주십시오! 누군가가 영혼 없이 상투적으로 단 한마디 말이라도, 창작자에겐 큰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조언과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험기간에 나 뭐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