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하트P)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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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8, 2018 00:03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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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할을 바꿔야 될듯
신 "자, 모두들 다 같이!"
신 "스위티~☆ 해라, 얼른☆"
클라리스 "스, 스위티......"
신 "에이. 클라리스 그러면 탈락!"
신 "좀 더 적극적으로 귀엽게 어필해야지!"
클라리스 "음. 처음 해보는 거라서 잘 모르겠네요."
신 "아이돌은 자고로 뭐든 할 수 있지 않으면 안 돼."
클라리스 "성가대를 해서 노래라면 괜찮지만, 역시 저에게 비쥬얼 어필은......"
신 "무리라고 생각하면 거기서 끝! 자신을 가져!"
클라리스 "네. 그래야죠. 저에겐 목표가 있으니까."
신 "그럼! 뭐, 잘 못하겠으면 하트를 보고 참고해도 돼."
신 "하트는 이런 거 전문이니까. 자, 이거 보라고."
신 "당신의 하트를 슈가 슈가 스위트~☆ 사토 신, 슈가 하트야!"
신 "어때? 좋지? 좋다고 말해라☆"
클라리스 "역시 하트 씨...... 라는 느낌이네요."
신 "그런 반응은 약해! 리액션도 좀 더 강하게!"
하트P "앗, 하트 씨! 클라리스 씨! 뭐하고 계세요?"
클라리스 "하트P. 무대 위에서 리액션 연습을 하고 있었어요."
신 "거기에 더해 귀여운 애교까지. 그런데 클라리스는 부끄러운 가봐."
하트P "네? 왜요? 클라리스 씨 귀여우니까 분명 잘 어울릴 거예요!"
클라리스 "하트P가 그렇게 말해주는 건 기쁘지만......"
신 "아무튼! 안 되는 건 연습, 또 연습이야!"
신 "내가 하는 걸 보고 느낌이 오는 걸로 연습해 봐."
신 "한 번 더~ 스위티☆"
클라리스 "으음...... 제가 잘 살릴 수 있을지......"
신 "이거 안 되겠네. 프로듀서도 같이 하자! 클라리스를 위해!"
하트P "넵! 클라리스 씨를 위해!"
하트P "하트P라고 해요! 헤헷, 스위티♡"
클라리스 "우읏!" 심쿵
신 "...... 야, 잠만. 왜 내가 할 때랑 반응이 달라?"
클라리스 "네? 그, 그러니까...... 꾸며내지 않은 느낌이라고 할까......"
신 "하트는 꾸며냈단 거야? 응? 대답해라☆"
하트P "하트 씨, 지금 그 표정 무지 살벌하고 멋있어요!"
신 "시끄러!!"
아이돌보다 귀여운 프로듀서
자기보다 어린 수녀님에게 깽판 부리는 아이돌
이것은 대체......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트P "아아!! 아아!! 제 머리!! 제 머리가!! 깨져요!! 깨진다구요!!!"
신 "이번엔 이 정도로 봐주겠어~☆"
하트P "우우...멋있다고 칭찬한 건데..."
신 "그게 어딜봐서 칭찬이냐 짜샤~☆ 에휴...프로듀서란 애는 나보다 더 귀엽고 예쁘고... 젊은게 좋구나..."
하트P "괜찮아요 하트씨! 원래 나이의 일의 자리 받침이 ㅅ으로 끝나면 중반이고 ㅂ으로 끝나면 후반이랬어요! 아직 하트 씨는 [스물여섯]이고 ㅅ으로 끝나니까 아직 괜찮아요!"
신 "......어이, 그거 위로라고 하는거냐?"
하트P "네? 그, 그거야 당연히"
??? "호오...그럼 나는 어떻다는 걸까나, 하트P양?"
하트P "에? 사, 사나에씨!?"
사나에 "[스물여섯]인 신이 아직 괜찮다면 [스물여덟]인 나는 어떻다는 걸까나? 마침 ㅂ이 들어가네? 후반이네?"
하트P "아뇨저기제가한말은그런뜻이아니라그저하트씨를위로하기위해서한말이라살려주세으아아아아아아!!"(사나에에게 아이언 클로 당함)
클라리스 ".....신이시여,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저를 용서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