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제대로 봐줘야 해? (ちゃんと見ててよ?) 후기
댓글: 6 / 조회: 1594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3-02, 2018 07:24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여러분, Weissmann입니다.
며칠전 리뷰 게시판에 '시오미 슈코'와 '제복'에 관한 글을 올렸었는데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25d&wr_id=2493)
이번에는 2월달을 배경으로 '슈코와 교복'을 소재로 글과 합성을 해보았습니다.
마침 오늘이 (3월 2일) 일본에서는 졸업식 시즌이라고 해서 더욱 뜻깊네요.
저의 담당 아이돌 시오미 슈코는 18살 무렵에 가출을 해버려서
학생 시대가 상당히 파란만장한 캐릭터입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교복'을 입고 나온 적이 없었네요.
교토에서 도쿄까지 가출을 해버린 이후로 학교 생활은 어떻게 된건지
공식에서는 이 부분을 전혀 다루지 않아서 지금까지도 많은 추측들만 무성한데
아무래도 아이돌 활동 및 가출 등의 사유로 인해 정상적으로 학교 생활을
계속하지는 못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에 이번 졸작을 만들게 되었네요.
작중에 프로듀서가 슈코의 학생 시절을 둘러싼 근거 없는 소문들을
이겨내고 당당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립스 주연의 5부작 '학원 드라마'에 출연하도록 제의하였는데
'아이돌들의 1년' 프로젝트의 2월달 에피소드는 이 한 편으로 마무리되지만,
앞으로 연이어서 5부작에 걸쳐 연재해볼 생각입니다.
(무려 교복 5부작..!! 그만큼 슈코의 교복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될지 저도 궁금하지만...
슈코의 학생 시절에 있었을법한 일들을
상상해서 써볼 것 같습니다. (물론 극중극이지만요)
교복을 제공해준 귀엽고 활기찬 육상 아이돌, 오토쿠라 유우키양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미지 수정이 불쾌하신 분들께는 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교복을 입은 슈코의 모습이 보고 싶은 마음에
무심코 써버린 이 비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차 창작 작품을 구상할 때 항상 고증과 상상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어렵네요. 제 생각 속의 설정이 설혹 깜박하고 공식과 차이가 나더라도 과한 망상의 탓이니 너그러이 봐주시길 부탁드려요! :-)
이처럼 진솔한 평가를 받는 건 처음이에요!
자세하게 비평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덧붙여 시오미 슈코를 열렬히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점도 무척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이번 작품은 공식 설정보다는
개인적인 해석이 다소 과하게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촉박하게 글을 쓰다보니 탈고라든가
다듬기를 게을리하여 실수해버리고 말았네요.
최대한 공식 설정을 존중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수정을 해보았는데
많은 분들의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2차 창작을 하는 창작자의 입장에서
항상 원작을 고려하여 어느정도 다른 팬분들을 고려한
저작물을 집필해야 하는데,
위화감을 드리게 되었다는 점, 저도 무척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여타 2차 창작이나 팬픽을 써본 적이 거의 처음이다보니
부족한 점이 많은 것, 저도 많이 아쉬워요!
혹여나 글을 읽고 불쾌하셨던 프로듀서분들이나
위화감을 느끼신 슈코 프로듀서분들께
생각이 다소 짧았던 점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는 좀더 신경써서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팬분들도 모두 읽고 공감하실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좋은 구상으로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부족함이 많지만....열심히 할게요!
더불어 앞으로도 슈코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