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자매 연재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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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9, 2018 00:38에 작성됨.

제가 느낀건데 니노미야 자매가 스토리 전개 방식이 하나같이 똑같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조오금 고민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스토리 컨셉이


동생과 언니가 일상 생활을 즐기고 있다->언니가 중2의 삼천포에 빠져 들면서 동생이 태클을 건다->언니가 이런 저런 중2스러운 얘기를 하고 동생은 들으면서 태클 걸기를 반복한다->하지만 완전히 틀린 말이 아니길래 동생이 수긍함->다시 일상으로 백.


애초부터 일상물을 목표로 쓰는거지만 너무 똑같은 방식 때문에 사람들이 질리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슬슬 시리어스하게 가볼까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연재 방식이 장편이 아닌 사람들이 가볍게 볼수 있도록 단편 혹은 옵니버스식으로 연재 하기 즉 4편 컷 만화를 보는듯 가벼운 마음으로 볼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표인데, 역시 장기적으로 연재했다가는 사람들이 보는 사람만 보는 그런 소설이 될까봐 여러모로 고민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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