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드P, 마왕P) '플레이'와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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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5, 2018 16:36에 작성됨.

스페이드P

마왕P

 

(링크와 이어짐)



1) 프로덕션에서 이래도 되는 걸까


쿵!


스페이드P "마유. 내 여자가 되어줘."

마유 "아아, 프로듀서님......"

스페이드P "아니. 내 여자가 되어라."


스페이드P "아무도 너에게 손대지 못하게"

스페이드P "네가 오직 나만을 바라볼 수 있게 내 것이 돼."

스페이드P "그렇지 않으면 난......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몰라."


마유 "후후후. 프로듀서님. 마유도...... 이런 날 만을 애타게......" 스윽-

스페이드P "아. 거기까지. 이 이상은 추가 요금 들어간다. " 텁-

마유 "아앗!"


마유 "조금만, 조금만 더 해주시면 안 될까요?!"

마유 "이것 말고도 하고 싶은 게 더 많은데!"


스페이드P "안 돼. 차례 지켜. 자, 다음 사람!"


미호 "저, 저예요."

스페이드P "미호냐. 리퀘스트는?"

미호 "사, 상냥하게 보듬어주는 선배 역할로......"

스페이드P "좋아. 그럼 이렇게......"


스페이드P "이봐, 아기 고양이. 어딜 그렇게 돌아다녀?"

스페이드P "네가 없으면 난...... 이렇게나 걱정한단 말이야."


미호 "으아아......!" 화아악



치히로 "...... 뭐하는 거죠?"

아스카 "프로듀서의 연기력이 소문이 퍼져서 말이야."


아스카 "원하는 플레이를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아스카 "의외로 인기가 많아서 예약까지 꽉 찼지 뭐야."

아스카 "요금은 음식. 밥값 굳었다고 프로듀서도 좋아하고 있어."


치히로 "프로덕션을 호스트바로 만들고 있단 거잖아요!!"

아스카 "이미 틀렸어, 치히로 씨. 저길 보라고."


란코 "다, 다음은 나의 차례이니라!"


치히로 "란코까지?!"


란코 "천사처럼 달콤하고 악마처럼 뜨겁게......"

스페이드P "그래. '서로를 사랑하게 된 브륜힐데와 그 숙적' 상황극 말이지."


치히로 "리퀘스트 꼼꼼하네요......"

아스카 "꼼꼼할수록 더 퀄리티 있는 연기가 나오니까."


스페이드P "스까는 다음 차례네? 와, 무슨 시나리오 북을 써왔......"


아스카 "잠깐! 고객 프라이버시는 지켜달라고!"


치히로 "......" 절래절래



2) 카오리 씨 장녀 되신 거 축하드려요

마왕P "시어터 부스트 투표 결과! 카오리가 장녀를 차지했군!"

마왕P "사하하하! 참으로 기쁜 날이야! 축배를 들어야겠어!"


카오리 "감사합니다. 팬분들이 응원해 주셨으니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게요!"


마왕P "좋긴 좋은데, 살짝 아쉬움이 남긴 하는군."

카오리 "그런가요? 저는 좋은 배역을 받은 것 같은데."

마왕P "세 자매 카페도 좋지만, 난 이왕이면 비치 발리볼 배역을 응원했어."

카오리 "저, 저는 이제 성인이니까 그쪽 배역들은 좀......

마왕P "아니. 카오리야 말로 어울리는 배역이 있어."


마왕P "내 아이돌이니까 당연히 '킹'의 자리를 노렸어야지!!

카오리 "그런 문제였나요?!"

마왕P "아쉽다~ 아쉬워~ 생각보다 빨리 자네 수영복 모습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카오리 "이, 이상한 데 집착하지 말아주세요!!"











스페이드P가 제일 자신 있는 플레이는 SM 입니다.

물론 스페이드P가 S 역할인데,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토키코 님이 M 역할 한 번 신청하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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