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프로듀서의 잦은 야근이 걱정된 미사키씨는 어느 날 야식을 사주려 다시 사무소로 왔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눈에 보인 건 후드 달린 코트를 입고, 팔에 무언가를 달고 창문으로 빠져나가는 프로듀서.

미사키씨가 있는 힘을 전부 쥐어짜 프로듀서를 미행한 결과, 충격적이게도 그는 그 날 만났던 방송국 사장을 암살하고 유유히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붙잡힌 미사키씨는 야쿠자와 연예계 전반에 뻗친 템플 기사단과 암살단의 전쟁에 깊게 관여하게 되어버리고....

아이돌의 목숨이 위험해지거나, 공연장을 암살 장소로 써서 사이가 틀어진다거나, 미친 척하고 하기와라구미나 카오리 씨네 아버지 등을 템플 기사단으로 설정해버린다거나 기타 등등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