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끓어오르는 역덕의 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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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6, 2018 04:15에 작성됨.
제가 대학은 다른 전공(사범 계열)로 가게 되었지만 본래 초등학생 때부터 역덕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부터 하고 싶었던 소재가 있었죠.
바로 역사상 유명한 전투를 아이돌로 재현시켜보는 것!
특히 코에이의 무쌍 시리즈를 정말 좋아해서 삼국지나 전국시대의 전투를 해보려고 했죠.
그런데 그게 잘 되지가 않아 그만두었는데...
이번에 세키가하라 전투에 제대로 꽂혀서 또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346, 765, 876 프로의 아이돌이 모여 동군 대 서군으로 격돌하는 그런 창댓을요.
가장 큰 문제점은 이런 마이너한데다가 정말 전투 위주의 창댓에 참여하는 사람이 과연 있기나 할런지인데....
뭐, 그래서 좀 더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이게 될 지 안될지 판단 좀....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뤼첸 전투나 바스토뉴 공방전 같은 건 어때요?
가장 인재가 많고 힘이 쎈 위나라를 346이, 유비를 필두로 소수정예의 느낌을 주는 촉나라를 765가, 정사에서도 연의에서도 주인공이 되지 못한 오나라를 315 또는 876이!
물론 삼국지나 이런걸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뭐랄까. 역사 변경같은 경우에는 되게 귀찮은경우가 많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