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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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이 현 후쿠이 시의 어느 허름한 아파트.
그 곳에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두 사람이 들어왔다.
한 명은 옅은 초콜릿 빛의 피부에, 찰랑대는 금발과 푸른 눈동자가 대비를 이루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나이는... 중학생 정도 되었을까.
맹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그 이면에는 희미하지만 절대 꺼지지 않을 불꽃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아이의 보호자로 보이는, 역시 진한 빛의 피부에 갈색의 머리를 뒤로 질끈 묶고 있는 이가 또 한 명...
이들은 무슨 이유로, 그리고 무엇을 위해 이 곳에 오게 되었을까.
그들이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네. 라이라 씨와 그 메이드 씨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제목이나 예고편(?)은 살짝 진지한 느낌으로 쓰긴 했지만, 내용은 별건 아니고 그냥 일상물이예요.
라이라 씨가 아이돌이 되기 전에는 어떻게 지내왔을까를 주로 다루게 될 겁니다.
다만, 저는 라이라 - 미치루 커플링 지지자이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는 미치루도 등장시킬 예정이구요.
(배경을 후쿠이로 잡은 것이 이것 때문...)
아무튼, 어제나 저제나 써야지 생각만 하지, 이러다간 영원히 손도 안 대겠다 싶어서, 내친 김에 이렇게 선언을 해 버리긴 했는데
아무래도 미리 생각해 둔 에피소드가 많지 않아서 언제 소재 고갈이 될 지 위험해요.
어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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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건 신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