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루 "러프메이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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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8, 2018 15:33에 작성됨.

이 인간은 생각이 없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또 어마어마한 창댓을 쓰고야 말았습니다.

 

딱 6주 걸렸네요.

음...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말이었습니다.

 

호타루가 과연 행복해졌는가,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언젠가 말했듯이, 행복하지 않다고 해서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불행만 겪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힘들고 괴로운 일이 지나면 즐거운 일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울고, 웃고, 고민하고, 일어나서 겪는 모든 것이 내가 되어가는 겁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심호흡을 하고, 때때로 한숨을 쉬기도 하면서 살아가는 겁니다.

 

호타루는 그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럼 적어도 불행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인 거죠. 행복해지기 위한 여정을 계속되는 겁니다.

 

호타루의 여정, 앞으로도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창댓에 참가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그럼 이만,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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