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화이트 나이트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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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3, 2018 22:33에 작성됨.

 “넌 남에 대한 배려가 없고 흥미분야 이외에는 극단적으로 무관심해. 항상 장난치는 태도에 사람들이 뭐라 해도 신경 쓰지 않아. 쓰레기와 실험 문제로 동네 사람들이 뭐라 해도 무시했겠지.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이러는데 가족에겐 오죽했을까. 참다못해서 골치 아픈 딸을 일본으로 돌려보낸 거야. 집도 구해주고 실험실도 만들어준 걸로 남은 책임을 다하려고. 온갖 약품을 살 정도면 생활비는 꽤 지원해주는 것 같지만, 거기까지야. 이건 내 생각인데 네가 성인 되는 순간 그 지원은 끊기고 잘난 머리 하나만 남은 너는 비참한 최후를 맞을 거야. 이것저것 다 잘 하니 활로야 있겠지만, 그 성격으로 오래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군.”

 

 

 

제가 썼지만, 대사가 거의 아이돌이랑 싸우자는 기세네요.

아니다. 이미 싸우고 있구나......

 

거의 4개월 쯤 묵혀놓은 이야기가 드디어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한 3분의 2정도 썼으려나. 어라? 이러면 끝이 아닌 것 같은데.

뭐, 아무리 늦어도 이번 달 안에는 끝날 것 같네요.

 

얼른 마무리 하고 아이돌 누아르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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