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Line - 제작이 늦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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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6, 2017 11:20에 작성됨.

N모씨: 저기요, 작가님?
작가: 네? 무슨 일이세요?
M모씨: 요즘 소설 제작이 늦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작가: 어디서 그 이야기를......
N모씨: K모양이 알려주던데요. 뭐 작가님 개인적인 일로 바빠서 늦어진다고........
작가: 걔는 또 왜 그걸 알려주고...... 그게 말입니다. 제가 최근에 취업을 해서 말이죠.

Y모씨: 에? 취업했다고요?? 언제요?
작가: 며칠 안 됐습니다. 13일부터 출근했거든요. 서울에 있는.....
T모씨: 그럼 연재 중단이에요?
작가: 아닙니다. 이제 쉬는 날에 틈틈히 써야죠, 그런데 이제 워낙 돌아다니는 일이 많아서 말입니다.
A모씨: 그런데도 집필이 안 되는 건가요?
작가: 사실 그 전에도 면접보고 그래서요. 뭐 취직해야지, 집안의 압박을 피하니까요.
W모씨: 그럼 지금 어디까지 쓴거죠? 이거만 알려주심이.....
작가: 이제 수사관들이 호텔로 가려고 준비하는 장면을 집필 중입니다. 그 뒤 플롯은 이제 호텔 패싸움 등인데, 이게 제일 어려울거 같네요.
각본가 S모씨: 그거 빨리 써주셔야 각본 만들죠. 그거 좀....
작가: 최대한 해 볼 생각인데, 평일에는 지옥철에서 죽어나가서 말이죠. 사이쿄선 보는거 같아요.
M모양: 어느 노선을 타시는데요?
작가: 서울지하철 2호선이요. 보통은 4호선+2호선 콤보입니다. 2호선은 야마노테선급의 순환선인데, 혼잡도도 비슷한가요?
S모씨: 네, 비슷한 거로.......
작가: 이런..........

N모씨: 다음편, 언제 볼 수 있을까요?
작가:47화는 내일이나 올라갈 겁니다. 일단 오늘은 집필에 집중할 거고요. 뭐 제가 창댓에 빠졌다라는 설도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솔직히 퇴근하면 힘들어요.
M모씨: 기대해도 되는거죠? 아니면.........
F모씨: 꿈에서 서큐버스로 나타나서 작가님을 없애겠어요.
작가: 그럼 연중이라고요. 어쨌든 내일 꼭 올리겠습니다.


출연
작가 - sephia
N모씨 - 닛타 미나미
M모씨 - 미후네 미유
K모양 - 쿠로사와 다이아(Love Live Sunshine)
Y모씨 - 아이바 유미
T모씨 - 타치바나 아리스
A모씨 - 타카모리 아이코
W모씨 - 와쿠이 루미
각본가 S모씨 - 스페이드P(제작 뒷이야기 참조)
M모양 - 마츠우라 카난(Love Live Sunshine)
S모씨 - 시마무라 우즈키
F모씨 - 사기사와 후미카

참고: 본 작품은 작가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쓰기 시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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