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판타지] 다섯 사경들에 대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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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6, 2017 01:16에 작성됨.

 

다섯 사경에 대한 설정을 간단히 풀겠습니다.

써먹어도 안써먹어도 관계는 없지만요

 

사해

모래의 바다라는 뜻을 가진 섬. 아스트라 관할 해역 한가운데에 자리잡고있는 이 섬은 외부에서 보기에는 깎아지르는 절벽으로 이루어진 바위섬 처럼 보이지만 절벽을 타고 올라 섬의 지면을 보는순간 어째서 사경에 포함되어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절벽으로 된 '울타리'을 넘어 안쪽으로 내려가면 땅 전체가 유사로 되어있어 발을 딛는순간 빠져나올 수 없는 모래지옥 속으로 끌려들어가고 만다. 이 바다처럼 출렁이는 모래바다의 한가운데에는 커다랑 개미지옥 둥지같은 큰 구덩이가 존재하는데, 소문에 따르면 이 구덩이 밑바닥에 뭔가 있다고 한다.

 

 

봉절의 땅

이률리아 연합의 맹주국인 이률리아 법국의 관할 하에 있는 지역.

지금은 소실된 고대시대의 어느 마법적인 작용에 의해 비전이 서린 먹구름이 생겼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땅으로, 먹구름에서는 고농도의 산성비와 측정불가의 파괴력을 가진 비전낙뢰가 내리치는 위험천만한 요소 등으로 사경에 들게 되었다. 토양의 산성화와 비전낙뢰를 통한 지하자원 파괴 등으로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다.

국제 마법회는 이 지역에 적용된 고대마법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창단이래에 쭈욱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금족지

대륙 북쪽의 얼음산맥 너머로 이어지는 또 다른 대륙...으로 추정되는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용어이다. 발굴한 고대시대 문헌에서 발췌된 설명에 따르면 얼음산맥 너머는 '악마'들의 땅으로 감히 살아있는것은 다가설 수 없다고 하였으며, 역사에서도 얼음 산맥 너머로 갔다가 돌아온 이가 단 한명도 없었다는 사실이 존재하기에, 감히 누구도 금족지에 들어서려 하지 않는다. 금족지는 얼음산맥과 인접한 모든 국가에서 공동관리한다.

 

소용돌이 구역

두캇이 관리하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해역.

알 수 없는 기현상의 작용으로 마엘스트롬이 항상 몰아치며 선박이나 수생생물을 모조리 찢어발겨버리는 토네이도까지 휘몰아친다. 추정하길 심해 바닥에 뭔가 있는걸로 여겨지지만 아무도 확인해 볼 엄두를 낸적이 없다.

 

묘역

동 • 서 대륙의 가랑이 아래에 위치하는 거대한 섬.  죽은 섬 이라는 또다른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웨이그리아의 프로듀서 겸 유적 발굴가인 마츠다 코헤이에 의해 (본편 기준)20년전에 발견되었다. 무인도.. 라기 보다는 무생도 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섬에 살아있는 동식물이 하나도 없기 때문인데, 어째서 그런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단지 한 때 생물이나 인간이 살았던걸 증명하듯이 무성한 고사목의 숲과 인공적으로 다듬어졌던 파편들, 연도를 추정할 수 조차 없이 오랫동안 보존된 뼛조각들만이 있을 뿐이었다. 묘역 이라는 이름 역시 섬 전체가 묘지... 라는 뜻으로 지어진 것.

이후에 제국 측에서도 조사단을 파견하게 되고 두 국가가 섬의 소유권을 가지고 분쟁하고 있으며, 현재는 섬 전체를 둘로 나누어 동쪽은 제국, 서쪽은 웨이그리아가 관리하고 있는 상태다.

 

 

. . . . . . 라는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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